(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일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을 기리기 위해 최용신기념관이 위치한 상록수공원을 무대로 ‘제10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상록수문화제는 안산시의 대표 역사인물인 최용신(崔容信, 1909~1935)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상록수문화제는 역사문화와 자연이 결합된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과거 샘골마을(현재 안산시 본오동)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 기획전시, 체험,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상록수공원 특설 야외무대에는 여성국극제작소의 여성국극 ‘최용신’과 관객 참여형 만장퍼포먼스 및 화합의 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상록수의 미래를 꿈꾸는 ‘샘골사생대회’ ▲최용신의 역사이야기와 안산의 역사·문화를 퀴즈로 재밌게 풀어보는 2인 1조 ‘샘골골든벨’ ▲최용신기념관과 마을커뮤니티의 놀이·체험부스 ▲웹툰으로 만나는 최용신 야외전시 ▲1930 시간 속으로 포토존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상록수 최용신, 샘골과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 ‘2023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최용신기념관과 안산문화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특별전은 이달 7일부터 12월말까지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작은 농촌 샘골마을(현재 안산시 본오동)에서 교육의 가치를 전파하며 민족의식을 일깨우려 노력했던 최용신 선생의 여정을 근현대 유물과 미디어 아트를 통해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별전에 출품된 유물들은 최용신기념관의 미공개 신소장품을 비롯해 감리교신학대학교 역사박물관, (사)한국YWCA연합회, 수원박물관 등 소장품 중에서 선별된 작품 등이다. 특히 최용신 선생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 졸업앨범과 샘골강습소 건립 사진(1933)은 최용신기념관 개관 이후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료들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획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3 인뮤페)’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먼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가 펼쳐지는 서드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내 손으로 빛내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전통공예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를 넘어 일상 예술 공간인 도서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전시내용은 ▲부부애의 상징 기러기 공예 ▲해바라기 손뜨개 ▲알록달록 꽃신 ▲길쭉길쭉 울긋불긋 댕기 ▲복을 부르는 북어 공예 ▲악몽은 이제 그만, 드림캐처 등이다. 앞서 지난달 임경화 한국공예진흥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천재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도시 안산에서 민화 속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내 손으로 빛낼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전시회는 월피예술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월피예술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 화랑유원지에 소재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 공연행사 ‘옥상낮콘’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행사로, 옥상밤콘과 한여름밤의 옥상 영화상영 행사인 옥상팝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개막을 기념해 국민가수 god의 멤버 김태우가 출연하며, 안산시 청년 예술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의 공연 등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김태우는 국민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솔로 활동 과정에서 ‘하고 싶은 말’, ‘사랑비’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소울 충만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활약해왔다. 이번 공연은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사전행사로 오후 4시 40분부터 기획전시 관련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장의 질서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되며, 관람신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올해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세 자녀 이상 가정 내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6구간 가정의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자퇴생,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 제외)이다.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직계가족 1인 이상이 안산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을 마쳐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까지며,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12월 29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가계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시기에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미혼모·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고 생활용수 등의 공급과 수질개선을 통해 국민생활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 남부권에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동관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필리핀 산페르난도시 사절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해 우호증진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날 방문한 헤르메네질도 구알베르토(Hermenegildo A. Gualberto) 시장 등 5명의 사절단은 농업, 문화,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우호관계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내비췄다. 인구 1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산페르난도시는 필리핀 북서부 라유니온주 중앙에 위치한 정치, 산업, 행정, 문화의 중심도시다. 앞서 안산시와는 지난 2001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나, 2016년 이후부터 현지상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교류 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민은 총 989명으로 전체 외국인 주민 가운데 7번째로 많은 국가다. 시는 이번 협의서 체결을 기반으로 한동안 단절됐던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절단은 이민근 시장과 면담을 진행한 이후 ▲안산글로벌다문화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을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태형 경기도의원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27일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고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한번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다”며 “마약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로 마약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시흥시의회의 송미희 의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에스엘(주)안산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쌀 70포(포대 당 10kg)와 라면 70박스(37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엘(주)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엽 에스엘(주)안산공장 공동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사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상습·악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가택수색 결과 현장에서 9천6백여 만 원을 징수하고 64점의 귀금속 및 명품가방 등을 압류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가택수색은 새벽시간 불시에 직원들이 출동해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9년 전 이혼했다던 배우자 명의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지난 8월에는 고급 골프 회원권까지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 세무사까지 입회한 가운데 현장에서 7천5백만 원의 현금을 받아냈다. 아울러, 고급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천여 만 원을 체납하고 고의로 재산을 증여해 체납처분을 회피하려는 정황이 포착된 체납자로부터 귀금속, 골프채, 고급양주, 명품가방 등 도합 17점을 압수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고 찾아내 공평과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에게는 복지시스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청·상록구청·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각각 ‘잔반 제로데이(ZERO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맞게 담아, 남김 없이!’라는 슬로건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 이용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초 처음 시작됐다. 시는 캠페인 운영 결과, 평소보다 잔반량이 53%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 연 2회 이상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먹을 만큼만 만들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해 환경도 살리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시장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적당히 장보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음식 덜어먹기를 통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볼수록 매력, 살수록 으쓱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안산시 인구관련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안산시 인구 관련 주제로 ▲살기 좋은 매력도시 안산 ▲출산·양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 ▲기타 인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안산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30초~1분 내의 숏폼 영상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로 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창의성, 적합성 등 5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6명(각 20만원) 등 총 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살고 싶은 도시 안산의 긍정적 이미지 발굴과 저출산·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환경교육연극 ‘이상한 나라의 세계’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환경부로부터 지난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받아 지역 특화사업으로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의 효율적 접근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안산시의 환경적 과제를 언어를 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교육으로 풀어내고자 마련됐다. 안산시 주최·극단이유 주관·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세계’는 주인공 ‘세계’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한 트래쉬캔월드를 대왕 바퀴로부터 지켜내고, ‘내가 사는 동네’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초등학생의 용감한 여정을 그린 연극으로, 가족이 다함께 불러볼 수 있는 캠페인송도 선보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내·외국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 연휴는 어촌·바다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고, 우리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방문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에도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내달 개최되는 지역 축제·행사 2건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2개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 하는 한편,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개·폐막식, 김홍도 마당극,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