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유통업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30회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유통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린 KOSA 유통대상을 축하하고 광명시의 중소유통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유통의 확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명시는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등 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추진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예산 152억 원을 투입해 3천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6억 7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내 사회복지관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54개 분야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 지원사업’ 등 4가지이다. 우선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 환경봉사대, 시니어 스쿨 급식지원, 숲해설, 안목(안양천, 목감천)지킴이, 새활용(Re;born)사업, 시니어 보안관, 경로당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경로당깔끄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낙엽 집중 청소 기간을 맞아 10개 유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낙엽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현충근린공원, 연서어린이공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주민 모두가 협력해 낙엽을 청소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철산2동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철산2동을 위해 앞장서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25일 관내 새마을 시장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부동산, 약국, 교회 등에 복지 서비스 홍보 배너와 스티커를 설치해 효과를 높였다. 고길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함께 찾고 살피겠다”며 “정기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광명6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쿠르트 사업과 전통메주·된장 만들기 사업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센터 소속 진로·진학지원단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합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얻은 경험을 발표하고, 진로 목표를 확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지원단의 진로담당 교사, 청소년국제교류단원, 직업인멘토 커리어지원단, 노동교육강사, 청소년국제교류단원 진학 동아리, 캠프 우수 참여자 등 광명시 청소년의 진로 및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합 보고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진로·진학지원단 간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소하일로9) 3층에 있으며, 올해 ▲진학 설계 탐방 ▲진로박람회 ▲1: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36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 및 비용분쟁 예방을 위해 2024년 이·미용업소 요금 준수 사항 등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이·미용업소의 요금 준수사항 실태 점검을 중점으로 하고, 이·미용업소의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 선택권 보호를 위한 이·미용업소 옥외가격표시제 등 이행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소의 ▲일반사항(업소명, 소재지, 신고면적) 확인 ▲점빼기·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영업소 내부 최종지급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소 외부 옥외가격표시 여부(면적 66㎡ 이상 업소) ▲3개 이상 미용서비스 제공 시 총액 내역서 제공 여부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이·미용업소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인생플러스센터 개소 첫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6일 오전 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4년 인생플러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인생2막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개관했다. 올해 챗지피티(chatGPT), 드론 조종과 촬영, 바른자세 모델워킹, 신중년 경력 활용 강사 양성과정 등 총 34개 과정을 운영해 315명이 수료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110명 중 87명이 챗지피티(chatGPT)활용지도사, 병원동행매니저, 공간정리큐레이터 등 6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득률 79%를 달성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학습동아리 7개를 결성해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강생, 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 시장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신중년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따뜻한 공동체’를 통한 도시의 회복탄력성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26일 광명시 대표 시민 소통 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을 하안3동에서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11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이다. 박 시장은 혹한 추위가 예상되는 겨울을 앞두고 열린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기후변화 심화로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니 취약계층이 더 걱정되는 시기”라며 “이웃과 함께 호흡하며 회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여러 시민께서 이웃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달라는 말씀을 많이 한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 사안과 주요 건의 사항 보고 ▲가림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지역 현장 방문(하안상업지구 철골주차장) ▲하안3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하안주공8단지 경로당 방문 ▲가림중학교 학부모 간담회 ▲주민자치회 위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과 만나는 첫 일정인 ‘가림초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와 유관단체를 포함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양명진 회장과 이효분 회장은 “추운 날씨로 지친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고마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동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재난 대응 등 현안 업무 추진에 대한 격려와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으로, 평소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하여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소방서는 2024년 ‘가치 있게 같이 가자’를 추진하고 있다. 소방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의 결속을 다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소통과 화합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이번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광명소방서는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신성교회는 지난 23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00kg을 후원했다. 김치는 신성교회 성도들이 모두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관내 1인 가구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됐다. 유광득 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따뜻한 끼니를 챙기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신성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작년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후원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2024년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지역주민,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와 직원 등 60여 명은 관내 이면도로에 쌓인 낙엽을 쓸어 담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빗물받이 안팎을 정리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마을사업으로 설치된 은행나무 열매 수집망도 말끔히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김선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과 단체원들이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낙엽 대청소에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마을을 꼼꼼히 살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3일 강당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광명도서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재봉틀 등 디지털장비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 김지홍 박사는 ‘멋진 신세계, AI’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상, 생활 속 역할, 인간과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시민들이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활용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는 미래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메타버스 AI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지난 22일 철산중학교에서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급 영상 제작’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 7명과 스마택트연구소 협력 강사 8명은 철산중 3학년 15개반을 대상으로 4교시부터 6교시까지 3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학생들은 ‘캔바’라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사진을 업로드하고 조별로 창의적인 영상 페이지를 제작하며,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익히고 협업 경험을 쌓았다. 메타버스 AI 강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와 1인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소양 교육을 통해 초중등 교육과 융합된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마퀸 자율주행 프로그램 출강으로 시작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2월 증강현실 보조 출강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선 수강생은 “배운 내용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어 기뻤다”며, “나 자신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교육 현장에서 지도 경험까지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디지털 교육 전담 기관인 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방문해 사회적 돌봄 및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디지털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아이들이 센터에 머무는 시간 동안 다른 장소로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를 각 센터로 파견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인공지능(AI) 이론 교육을 받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무드등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드는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한 참여 학생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디지털혁신교육센터로 직접 찾아오는 시민들도 많이 있지만,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희망성금 100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조합이 지난 8월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과 자체 성금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 단체 등의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다. 조합은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운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맹소영 이사장은 “공동체가 만들어낸 성과를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조합은 발전소 운영 수익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참여형 에너지전환으로 이룬 성과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확장시킨 모범사례”라며 “탄소중립과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년에 설립되어,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전국 기본형, 탄력운영형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37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티움교실’은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활동·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을 특성화 사업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와 요리, 악기, 목공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순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광명 9R 구역 재개발로 인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