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백13만9,000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동화책, 장난감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푸르미어린이집은 5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안산화랑유원지에서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건강하게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방법 및 걷기효과 등의 교육을 통해 걷기자세를 교정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실천으로 건강관리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과 미처 알지 못했던 걷기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건강관리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을 돕고 참여자 간 유대감 증진으로 사회관계 형성 및 회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병행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AI·IoT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안산시와 함께하는 수능 응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 버스정류장 334개소(상록 155개, 단원 179개)에 설치돼 있는 버스정보안내기(LCD형)에 수능 당일 사전 공모된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이달 12일 자정까지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구나 이미지, 사진 등을 안산시 도시정보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연 중 50건을 선정해 수능 당일 송출할 예정이다. 박용남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장은 “수험생들의 오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힘든 시간을 견디며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선 9일부터 특별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고, 주변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은 주정차단속요원 15명을 각 시험장 5개교(부곡고·상록고·성안고·성포고·송호고)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필요시 안산도시공사 협조를 받아 견인까지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 유용훈 구청장은“수능 당일 불법 주정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바로 앞이 아닌 200미터 전방에서 내려주고, 자동차 경적 및 서행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6일까지 안산원곡초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연극 ‘이상한 나라의 세계’ 관람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원곡초등학교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내·외국인 주민 공동의 노력을 이끌고자 ‘상호문화도시 학교 환경교육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안산시의 환경적 과제를 언어를 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교육으로 풀어내고자 제작한 연극 ‘이상한 나라의 세계’를 학교 상황에 맞게 각색해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먼저 선보인 ‘이상한 나라의 세계’는 주인공 ‘세계’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한 트래쉬캔월드를 대왕 바퀴로부터 지켜내고, ‘내가 사는 동네’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초등학생의 용감한 여정을 그린 연극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연극 관람 후 각 학급별로 우리 동네 환경문제를 인지하고 분리배출, 자원순환, 쓰레기 줄이기 등 해결방안을 학습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외국인 학생이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 등 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교육에 이어,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주요사항 해설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산정 ▲협력업체 선정 등 재건축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권리관계 및 조합원 간의 분쟁과 갈등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추진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 확보 및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와동체육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은 한 해 동안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 및 농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운동회,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노후화된 귀향민경로당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지역봉사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귀향민경로당은 2013년부터 단원구 원곡동 799-11번지 1층 일부를 임차해 10년간 운영 중이었으나, 협소한 공간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이전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경로당은 단원구 관산4길 19-1(안산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한 호실을 매입해 조성했다. 귀향민경로당은 연면적 80.65㎡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원곡동 지역 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귀향민경로당이 귀화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사랑방으로 거듭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오는 11월 14일 안산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북토크 '수인선 사리역,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는 올해 안산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 에코뮤지엄 '안산: 땅과 시간의 이야기'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기억 거점’의 결과물로, 지역 커뮤니티인 ‘사동지역사모임’과 함께 꾸며진다. 북토크의 제목이자, 올해 안산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출간되는 책 '수인선 사리역,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는 현재는 사라진 ‘수인선 사리역 협궤열차’의 기억을 주제로 집필됐다. ‘사동지역사모임’은 1966년 임시정류장 수인선 사리역과 관련된 인물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흩어졌던 자료들과 인근 지역의 주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이번 책은 ‘사동지역사모임’에서 ‘수인선 사리역’을 주제로 출판하는 서적으로, 사리역이 만들어지는 과정, 사라진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해야 하는 이유, 공동체 속에서 맘껏 뛰어놀았던 아이들, 고향을 그리워하며 70대에 시를 쓰기 시작한 시인의 사연, 떠나고 싶었던 안산이 좋아지며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송출한다. 시의회는 이날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8분간 사내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의회 FM은 사전 녹음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를 맡는다. 2분 분량, 700자 내외의 짧은 소개 글과 음악이 주요 콘텐츠다. 금요일의 아침을 일일 DJ가 직접 작성하고 선곡한 멘트와 음악으로 시작해 의회 구성원들의 유대감 및 업무 의욕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의회 FM 첫 방송의 DJ로는 송바우나 의장이 나섰다. 송바우나 의장은 앞서 6일 의장실에서 진행된 녹음에서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수고하고 있는 의회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묵묵히 삶의 행로를 걷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두 곡의 음악과 함께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컸다”며 “비록 의회 내부 방송이지만 의회가 이렇게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알아주시고 의회에 대해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안산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용역은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의 위기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청소년복지상담센터 및 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응용통계연구원이 관내 위기청소년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대상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등을 통해 도출된 청소년 실태 및 정책적 수요를 공유하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추진전략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접근성 향상 ▲학교 역할 강화 ▲맞춤형 상담지원 ▲청소년 문화 공간 확보 ▲사각지대 위기청소년 발굴 통합지원 등을 내세웠다. 용역결과는 청소년 정책 마련 및 안전망 선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 집중단속’을 위해 이달부터 야간단속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간단속은 기존 새벽 및 주간 일제단속을 통해서는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타지로 이동하는 차량 단속에 한계가 있어 납세 기피자에게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앞서 지난 10월 새벽단속은 3개의 단속조로 편성해 고액체납자와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을 집중 추적한 끝에 총 21대를 적발, 현장에서 1천2백만 원을 징수하고 1천8백만 원의 분납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벤츠, 싼타페 등 ▲고급․외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0대 ▲인도명령 8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3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이 중 차량 2대는 즉각 공매절차가 진행돼 지방세 체납액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대포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양산하는 주범일 뿐만 아니라, 범죄에도 악용될 수 있어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등 강력한 대처를 할 계획”이라며“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관내 전문건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 및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부실공사에 따른 재난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록시민홀에서 실시한 교육은 ▲건설공사 부실시공 에방・실천 결의대회 ▲ 전문건설업 등록 ▲공공입찰 참여업체 사전점검 및 실태조사 절차 ▲위반사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실공사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건실한 기업체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공공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지역 건설산업의 역량 강화 및 건실한 건설업체 운영을 위해 공공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실태조사 등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신속·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및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고대안산병원·한도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단원병원·사랑의병원)과 신속·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및 5개 응급의료기관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응급의료기관 지원을, 응급의료기관은 ▲지역응급환자 우선 진료 ▲응급처지 교육(훈련) 지원 및 자문을, 경찰서 및 소방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교통통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 ▲신속한 초기 대응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뛰어난 실력의 의료진과 효율적인 의료시스템, 최신식 장비와 시설을 갖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원구 화정동 일대 ‘명품 화정둘레길 음식거리’를 테마음식거리로 선정하고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용석근 화정동 음식거리 상인회장 및 임원진,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테마음식거리 지정사업’에 참여할 음식거리 공개 모집을 거쳐 1차 서류심사·현장실태조사 및 2차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사를 진행한 뒤 화정둘레길 음식거리를 최종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명품 화정둘레길 음식거리’는 화정동 쑥개길, 꽃우물길, 너비울길 일대에 조성된 거리다. 이곳은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없고 각각의 고유 맛을 살린 음식점 34개소가 밀집돼 있으며,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 친화적인 점이 특징이다. 테마음식거리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와 함께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 ▲테마음식거리 표지판 제작·설치 ▲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 홍보 ▲우수업소 지정(위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향토개발 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장 및 향토음식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음식점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향토음식점 지정에 관한 경과보고 및 지정서 전달식에 이어 시청 구내식당에서 ‘바고찌’로 오찬을 함께 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바고찌’ 취급음식점 공개 모집을 거쳐 1·2차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 지난 9월 레시피 전수를 위한 컨설팅 실시 및 사업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올해 처음 4개 업소를 안산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음식점은 ▲수상한해물보따리(고잔동) ▲자향담(대부북동) ▲최고집찜칼국수(건건동) ▲해가(신길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6일 상록구 반월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실시하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복개천 주차장 등 반월동 지역 5개소를 찾아 불법 주정차 및 소방도로 건설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하천변 주차장 장기 주차로 인한 이용 불편 ▲하천부지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설치 ▲비늘치길 소방도로 건설 ▲굴다리 우천 시 배수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사람의 의견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협업의 힘을 믿는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현장 방문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