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문화·체육시설 등 22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등이 함께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로, 현재 124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소가게는 인증절차를 거친 음식점, 문화·체육시설, 의료시설 등22개소이며, 상록구 사동 소재 음식점 ‘해두리치킨’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배인면 해두리치킨 대표는 “장애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장 진출 기회 모색을 위한 공공시장 진입교육과 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지원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공공시장 진입교육은 ▲공공조달 계약법 및 제도 이해 교육 ▲나라장터 입찰 실무 교육 ▲민간위탁 진출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달 27일과 29일에 진행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교육은 ▲디자인플랫폼 기초 및 실습 ▲홍보영상 및 숏폼 제작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교육 모든 회차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NEED YOU, 당신이 아이의 유일한 희망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안산대학교, 안산희망재단,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4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 및 올바른 훈육법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 ▲인권화분 만들기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나만의 인형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 아이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단원! 직원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사기진작과 활기찬 조직 분위기 형성을 위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안 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직장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회에 걸쳐 기존 직원과 신규자 맞춤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존 직원들은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나만의 향이 담긴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임용된 신규공직자들은 공직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지지하는 문구나 그림을 네온사인으로 제작하는 ‘빛나는 원동력, 캔버스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 및 ‘직장 내 기본매너 익히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민근 안산시장이 새내기 공직자들을 위한 시정비전에 대한 특강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 및 공직생활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실무 공무원 중심으로 견학단을 꾸려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건물인 네이버 신사옥 및 전국 최초 청년일자리 연계 주택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을 견학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시설 체험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일자리 연계 창업지원주택 벤치마킹으로 안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브랜드 산단 개발 등 시 주요 정책사업의 접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먼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주변 교통·입주 여건, 다양한 창업 인프라 등 창업지원주택이 보유한 장점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1784를 방문해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네이버 1784의 로봇연구시설, AI 사내 헬스케어 센터, 로봇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견학하고, 멀리서도 빠르게 얼굴 인식이 가능한 안면인식기술(CLOVA FaceSign)과 배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안산시는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 홍보·교육을 통한 에너지효율 혁신 및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산시는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50%, 에너지 소비 절감율 20%를 목표로 ▲경기도 최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전국 최초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 ▲수소에너지 시범도시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등 에너지 전환 및 효율 향상과 절약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정부 에너지효율향상 분야에서 안산시의 노력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3월 대부도 경로당 연두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에 걸쳐 단원보건소 응급담당 직원이 대부도 내 경로당 8개소로 직접 찾아가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등 이론 교육과 환자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애니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넘게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제품은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제조사, 음식물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등을 통해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제조·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제품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월드오케스트라 5’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다양한 세계 악기와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의 개량악기‘소해금’과 ‘대피리’,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악‘샹송’, 중남미 지역의 상징 잉카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서곡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위촉한 초연곡으로 작곡가 노관우의‘세마치’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는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피리를 개량한 북한 개량악기로‘대피리 협주곡 : 대화’를 통해 피리의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프랑스의 샹송과 국악 관현악의 협업으로 샹송의 아름다운 가사와 화려한 국악의 선율이 함께해 감동 넘치는 무대가 진행된다. 마지막 피날레는 북한 개량악기 소해금으로‘소해금 협주곡 나비환상곡 : 新아라리’공연이 펼쳐진다. 이 곡은 위촉 초연되는 곡으로 소해금의 애잔한 소리와 관현악의 웅장한 소리의 합(合)이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지난 17일 상록구지회 노인대학실에서 ‘제17회 상록구 노인대학 좋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70명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힘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종럽장 수여 ▲모범상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회장 사은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17회 상록구 노인대학은 올해 3월에 개강해 24주간 교양, 시사, 여가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강의와 교육을 실시하며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이 됐다. 이한진 상록구 노인대학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며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만큼, 졸업생들께서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열정으로 사회에 더 많은 선한 기여를 해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배움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으로 적극 교육에 임해주신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노인대학이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선물하는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단원구 성곡동 반달섬의 생활형숙박시설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반달섬 내 모 건설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최진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생활형숙박시설 건설 시행사 관계자 및 분양자 대표 등이 배석했다. 이날 논의된 생활형숙박시설은 주거가 금지돼 있어 입주를 원하는 분양자들의 주거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 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움직임들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분양자 측과 시 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접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형숙박시설의 용도변경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민간 사업자와 사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만큼 두 측면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게 의원들의 입장이었다. 송바우나 의장은 “공공의 이익을 더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9대 의회는 앞으로도 문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대회의실 및 정보화교육장에서 ‘2023 상록구 IT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록구와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상록구 정보화교육’ 수강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부와 아동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문제지를 보고 인터넷으로 문제의 키워드를 검색해 답을 찾는 인터넷정보검색 능력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드론, 3D프린팅, 코딩카, 인공지능,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대회결과 부문별로 최우수상·우수상 등 각 총 8명의 입상자가 결정됐으며, 구는 12월 중 개별 시상할 예정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유한화학,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DIG에어가스(주) 반월공장,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등 관내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후원기업 입직원들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배분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 70여 곳의 연계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300가정에 전달됐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상황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그 어느 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센터는 ‘식단감수 확인서 및 식단사용 안내’ 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모두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소규모 사회복지 노인시설 급식소 등록과 대상별 교육, 균형 잡힌 영양식단 등으로 어린이·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소송수행 및 대민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직 변호사가 알려주는 행정소송 실무 및 나를 지키는 법(法)’을 주제로 법무법인(유한) 강남 소속 윤성범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소송에 대한 이론과 사례 및 공무수행 과정에서 악성민원 발생 시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법적 대응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상숙 의정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법률문제와 쟁송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적법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법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6일 상록구 이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열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송호마을 입구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뒤편 이면도로 등 이동 지역 2개소를 찾아 주민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농수산물 도매시장 뒤편 이면도로 보행자 안전 위협 ▲송호마을 입구 주차선 재정비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따라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공공야영장 599개소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4개 분야 중 ‘가족(어린이) 친화’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돼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수상 특전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고캠핑 홈페이지(gocamping.or.kr)와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1년 간 홍보된다. 단원구 초지동 안산화랑유원지 내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인기를 받고 있다. 연면적 3만7,109㎡ 규모로 ▲캠핑사이트 69면 ▲캐라반 6개 ▲글램핑 6개 ▲준글램핑 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