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다문화를 품은 안산’, ‘안산맞춤 연구소’가 최근 의원연구단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이들 4개 연구단체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연구단체들은 올 한해 연구해온 결과물이 담긴 활동 최종보고서를 심의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당연직 심의위원을 맡고 있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과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외부 심의위원회 위원, 4개 의원연구단체 최찬규 김진숙 황은화 현옥순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 회의는 대표의원들의 활동 결과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위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4개 연구단체 모두 충실성과 당초 계획과의 적합성, 정책 제안의 타당성, 시책 반영 가능성 등에서 60점 이상을 받아 통과 처리됐다.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이 참여한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안산시 인구감소 실태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벌였으며, 김진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이민근 시장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중소기업체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법 적용 대상인 중소기업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간담회는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에서 진행됐으며, 오영민 고용노동부 중대재해감축로드맵이행추진단 부단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체 대표들은 관련법이 방대해 준수하기 어렵고, 전문인력 확보 및 안전시설을 갖추기 위한 비용이 과도한 만큼 영세한 중소기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내면서 50인 미만 중소기업체는 해당 법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초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 10월 관내 24개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산재예방TF팀을 구성, 중대재해제로 선포식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906,800원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경미 경기모바일과학고 교장, 박종훈 장학사, 안현경 교육연구부장, 배소연 동아리담당교사, 정예나 동아리 대표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월동에 소재한 경기모바일과학고는 공립 특성화고로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마련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경미 교장은 “학생들이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 수익금 452만8천원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4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35개소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 500여 명이 참여한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는 매년 지역별 공공형어린이집이 모여 바자회 형식의 행사를 열어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가르치는 행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마다 꾸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평생비전센터 4층 강당에서 하반기 모든 강좌를 마무리하고 작품전시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사, 수강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 남성 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시작해 떡제조 기능사반 등 65개 과목에서 83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은퇴 전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남성 생활요리 등 20개 과정을 통해 26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열심히 임해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갖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2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만들기 위한 ‘3기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 보호자, 관내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아동분야 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의의와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전략, 교육 및 홍보, 아동관련 정책・사업・예산 등에 대해 심의하고, 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안산시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과 관련된 모든 사업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한앙대 에리카에서 ‘2023 제3기 청년활동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청년활동협의체는 지난 5월 당연직 위원(1명)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청년위원(55명)으로 구성해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제안 및 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이동수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의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이야기’ 강연 ▲올해 청년활동협의체 활동보고 ▲분과별(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예술, 참여·권리) 내년도 활동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청년활동협의체는 구성인원 확대, 분과별 운영 집중·강화 등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청년정책토론회’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등 안산시 주요 청년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활동을 뒤돌아보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우수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시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기관들과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국내 유수한 산학연 클러스터인 ASV의 발전을 위해 혁신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현안사항과 연간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ASV 혁신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분야인 ‘첨단 로봇·제조’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ASV 발전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4천60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지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6일부터 급격한 기온 하락 및 강설 예보에 따라 부서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 주재로 재난대응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책회의는 ▲강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선제적 제설계획 ▲노숙인, 독거노인 등 재해취약 계층 안전관리 강화 ▲수도관 동파 피해 발생 시 대응계획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안산시는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설제 및 제설도구 확보 ▲신속한 제설을 위한 직원 비상근무 체계 확립 ▲한파쉼터 사전점검 ▲노숙인 보호, 수도관 동파 등 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합동TF팀 구성 등을 지난달 15일에 완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주도로 부서별 대응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축제가 많은 만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다시, 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1일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다.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불리며 안산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포함한 아동·청소년들의 음악교육 열풍을 일으켰던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초청공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리처드 용재 오닐과 협연, 서울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명성을 높였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사업이 위축되면서 안타까운 일몰을 맞았었다. 2023년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의 작은 기적’이라 불린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이 그동안 쌓아 온 의미와 가치를 인식하고 그때의 감동과 기적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 재개를 결정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7월, ‘안녕?! 오케스트라’를 이끌 음악감독과 강사를 새로 선임하고 6개 파트 26명의 신입단원을 모집하여 약 5개월간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사사5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사사5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추진 절차 및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토지소유자 모두가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신청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참석한 송창우 반월동 16통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사사동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 지적이 구축돼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분쟁이 해소되고 경계측량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23 한마음 회원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0만 회원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슬로건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도약하는 활동비전을 제시하고, 올 한 해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과 모범회원 표창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안산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발전과 성장에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수역 일대 유흥·단란주점에서 상록경찰서 및 상록구청과 합동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성매매 관련 다양한 사건이 전국에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성매매 우려가 있는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 성매매 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2개조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라는 슬로건을 들고 직원들이 유흥·단란주점을 직접 방문해 계도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고소득 구인광고물 철거 ▲눈에 잘 띄지 않는 출입구 및 칸막이 등 불법개조 원상복구 지도 ▲불법 촬영 근절 및 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피해자 구조·보호와 자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되돌아보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 및 보육교직원, 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하전통예술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사업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보육컨설팅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수작 사례집 제작·전시 및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보육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한 뒤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해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케어안심주택을 신규 개소해 주거-의료-돌봄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 상시조사 및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공간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상향지원 사업과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주거복지는 누구나 사람답게 품위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인권과 존엄의 가치에 영역”이라며“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생산성공사 연구시찰단이 국내 우수 R&D 기술 시책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첨단산업 현장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생산성공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생산성기구 중 하나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현재 회원국은 21개국으로 한국도 가맹국이다. 시찰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박 6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 중 국내 우수 R&D 기술 및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산시를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생산성공사 생산성경쟁력부 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시찰단은 이날 안산시청을 방문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활기술연구원 등 R&D 기술 분야 현장과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 유니테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시찰단을 맞이한 김대순 부시장은“안산사이언스밸리는 국내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를 보유한 한국 R&D 정책의 중심”이라며“안산의 여러 기관과 기업의 우수사례가 말레이시아 기술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1그룹 특·광역시, 2그룹 급수인구 20만 이상, 3그룹 20만 미만 지자체 등 특성·급수인구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분야와 항목은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기본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된다. 시는 정수시설 운영의 기본인 상수도 운영·관리 및 유수율·개선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상록水 종이팩 자판기 운영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 정책과 시민네트워크 활동지원 등 주민참여형 정책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이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