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구봉도상가번영회는 지난 23일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사업’ 완료에 따른 구봉도 상권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사업’에 구봉도상가번영회가 유일하게 선정(2022년 우수상권 20개 중 1개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봉도상가번영회는 ▲구봉도 바다전망대 설치 ▲상권지도 제작 ▲공동마케팅 ▲특화상품 개발 ▲상인연합 협동조합 육성 ▲상인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력 강화 등 관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구봉도 바다전망대(대부북동 산35-3)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학윤 구봉도상가번영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및 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상권도약 선포식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거점 상권으로의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대표상권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구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장상, 신길2) 생활SOC 등 복합화 시설 타당성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용역은 3기 신도시 장상, 신길2지구에 생활SOC 복합화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5월에 착수해 ▲장상, 신길2지구 수요조사 재검토 ▲지구 내 생활SOC 등 입지분석 ▲수요분석 및 생활SOC 도입유형 검토 ▲적정규모·투자비·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했다. 안산시는 신·구도시간의 시행착오를 겪었듯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3기 신도시 준공 전에 공원 내 지하주차장 및 보육, 문화, 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갖춘 복합화시설을 미리 계획해 신도시 준공 이후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시 재정이 과다 투입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화시설 도입 유형 확정 ▲시설 적정 규모 및 운영방식 ▲편익산정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면밀히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초등학교 복합화(아동복지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단원·상록 경찰서, 안산소방서, 육군 제2506부대2대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을지연습에서 실시한 ‘지하철역 드론테러 초동대응 실제훈련’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관내 통합방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2023년 통합방위유공자와 을지연습·예비군훈련 및 자원관리 유공자 표창 ▲올해 민방위·비상대비훈련 결과보고 ▲하마스 및 북 위협과 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결과보고 ▲2024년 주요 통합방위훈련 기관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올 한 해 실전 같은 훈련 여건을 조성해 지역방위와 위기관리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력을 보다 촘촘하게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각종 훈련을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을지연습, 통합방위, 예비군훈련 등 계획된 모든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여성기업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기업인,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돼 여성기업 지원시책 등을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시책에 대해 제안설명 후 논의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은 전체 1천700억 원 중 170억 원(10%)을 여성 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이차보전액(대출이자 지원) 지원도 0.25%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기업에 한해 특례보증 수수료를 업체당 3백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특허지원과 디자인·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은 40%에 해당하는 기업분담금 중 현금 비중을 10%로 낮춰 자금 부담을 낮춘다. 또한, 해외 무역전시회 참가 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해 지원기업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총 13개의 시책이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아 기업 중 여성 경영진이 많은 기업에 투자할 때 수익률이 더 높다는 미국 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나눔키오스크 ’를 시청 본관 1층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미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정화 안산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독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 본관 1층 이음카페 내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나누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많은 시민들이 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나눔 교육, 기부 챌린지, 대시민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관내 39개 업체와 1사 1경로당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기업·기관·단체 등이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및 관내 39개 업체 대표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업체는 ▲금강스크랩 ▲금천디자인기획 ▲대기자동차 ▲대부도팬션타운 ▲대화금속 ▲더밝은 미래교육원 ▲더화이트팬션 ▲디에이치엔지니어링 ▲러블리플라워 ▲막퍼전복 ▲반월·시화도금협회 ▲삼일금속 ▲서서갈비·남원흑염소 ▲선진이엔지 ▲세원금속 ▲씨티토탈솔루션 ▲안산광덕라이온스 ▲에그스강원축산농업법인유한회사 ▲에코그린 ▲정우산업개발 ▲제이엠컨벤션웨딩홀 ▲(주)나래 ▲(주)남영산업 ▲㈜돈앤우 ▲㈜삼성화학 ▲(주)성산토건 ▲(주)청보 ▲㈜알티코리아 ▲㈜애드포휴 ▲㈜엠비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쌀 100포대(포대 당 10kg)과 과자선물세트 200개(42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으로부터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은 안산에 이주해 온 6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의 결혼이주 여성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만든 다문화 공동체로 ▲상호문화 인식 및 이해교육 ▲세계문화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계문화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안산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승희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세상고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2023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우수사례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후생복지사업 가운데 소속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성·파급성 등이 높은 사업을 공모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의 우수사례는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산시는‘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휴식과 여유가 있는 근무환경 조성 ▲퇴직공무원의 건강관리 지원 및 자긍심 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덕 총무과장은“공직생활 첫걸음부터 퇴직 후까지 든든한 후생복지 지원으로 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최고의 업무성과 달성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우수위원 표창 ▲올해 성과보고 및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접수방식으로 개선한 ‘온라인 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창구 운영과 ‘주민자치회-동 참여 예산제’ 연계를 통한 동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총 186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119건에 64억8천4백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제안사업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공모 방식을 발굴·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가맹점 신청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동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안산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일반 업종과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도소매업, 유흥업종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12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간부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글로벌 R&D 타운 조성에 대한 성과와 추진방향을, 안산시는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안산시-한양대 협력TF 추진현황 등 공유하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비전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양대는 중요한 협력자이자 동반자”라며“앞으로도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한양대는 지난해 12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로봇시티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출입구 추가 신설 ▲e스포츠 사업협력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지방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시-1’ 유형(전국 17개) 가운데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올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는 효율성 지표 중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세외수입체납액 증감률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현장징수 전담부서 설치,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연 2회 운영 등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체납시책 추진 결과,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18.27%로 전국 평균 9.62% 대비 현저한 감소율을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년은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이성운)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곧 다가올 2024년은 안산문화재단의 모태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년을 맞이한다. 20년 전 ‘문화예술’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안산에 전국 규모의 문화시설을 갖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대형 뮤지컬 제작, 해외 화제작 초청, 국제거리극축제 개최 등 과감한 도전을 통해 수많은 무대와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나 웃고, 즐기며 공연예술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해왔다. 2013년에는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단원미술관을 개관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정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산만의 독창적 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미래의 예술인들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재단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문화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의 삶 속에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업의 정상화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한 여러 정책적 변화들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존 업무협약이 체결된 안산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특별한 공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1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안산시 관내 경로당과의 결연사업인 ‘1사 10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산지부 내 소속 가수와 함께 ‘안산원곡벽산블루밍아파트 내 경로당’, ‘e편한세상선부파크플레이스 내 경로당’ 총 2곳을 방문하여 대중가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올해 6번째 진행하는 활동이며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 ‘기부-니가좋아, 의류 기부 캠페인’, ‘북아프리카 지역 재난(모로코 지진리비아 홍수) 관련 구호 성금 모금’, ‘환경정화 플로깅’ 등 세계적 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년은 안산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곧 다가올 2024년은 안산문화재단의 모태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년을 맞이한다. 20년 전 ‘문화예술’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안산에 전국 규모의 문화시설을 갖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대형 뮤지컬 제작, 해외 화제작 초청, 국제거리극축제 개최 등 과감한 도전을 통해 수많은 무대와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나 웃고, 즐기며 공연예술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해왔다. 2013년에는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단원미술관을 개관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정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산만의 독창적 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미래의 예술인들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재단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문화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의 삶 속에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업의 정상화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한 여러 정책적 변화들도 시도했다. 이제 성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북부교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에 위치한 안산북부교회는 1983년에 설립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수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