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4일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관계자는 관고동 통장단과 주변 일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소음과 빛 공해를 줄인 약 186면의 환경친화적인 주차전용건축물로, 향후 증가할 주차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1개 층 증축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며 환영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고동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설봉공원과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주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주차장과 갈산동 화물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5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5일부터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총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으며 폭설 피해복구 현장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 대한적십자 구만리봉사회(회장 정윤모), 이천시의용소방연합대(대장 강봉구, 서은화) 및 이천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인삼밭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폭설로 인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인삼밭의 지붕이 내려앉아 작물이 손상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무너진 시설물 정리와 잔해물을 치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희 시장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복구를 위해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자연재해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4일 마장행복어린이집과 마장호반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릴레이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각 어린이집 원장, 대표 학부모, 대표 아동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모금한 성금 총 1,648,000원(마장행복어린이집 513,000원, 마장호반2차어린이집 1,135,000원)을 직접 마장면에 전달했다. 마장행복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은 “올해 정말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고 갈수록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장호반2차어린이집 장미정 원장은 “추운 겨울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불경기로 인해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며 면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은 장호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로 ‘역량 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의 의제와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다양한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지역사회에서의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주민과의 소통 등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일정으로 흰여울문화마을과 2005년 부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역이었던 누리마루를 방문하여 예술, 문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몸소 체험하고 비경을 감상했다. 특히 흰여울문화마을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낸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감상했고 실제 활동에 참여했던 주민, 예술가들을 만나 마을 발전과 화합의 활력을 이루어낸 노력과 의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후원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2024 행복의 씨앗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의 씨앗 나누기’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와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선물을 구매하여 신둔면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과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김태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복의 씨앗 나누기에 함께해주신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 개인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신둔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번 폭설로 신둔면이 피해를 많이 입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 민․관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복의 씨앗 나누기’ 행사를 통해 신둔면 지역에 희망과 사랑이 전파됐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오는 6일부터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겨울 테마 기획코스로 이천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관광객에게 겨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하여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로맥틱 윈터’ 코스의 첫 번째는 ▶‘별별스타 1코스’로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켓과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는 12.6. ~ 12.15.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두 번째 ▶‘별별스타 2코스’는 이천롯데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신비한 빛의 정원인 별빛정원우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코스로 12.14., 12.21.에 운영하며 세 번째는 ▶테르메덴 스파와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마켓, 관고전통시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별별스타 3코스’를 12.21., 12.28.에 운영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티투어 워크숍을 12월 6일과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이 직접 로맨틱 윈터 시티투어를 체험한 후 관광객들의 시각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2024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도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친교의 시간을 통해 여성 모임의 활성화와 교류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의 삶을 주제로 윤영미 아나운서의 ‘행복은 지금 당장 바로!’라는 강연과 권인아 박사의 ‘여성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귀 건강을 위한 이어세러피를 체험하고 팝페라 공연도 관람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강연과 교육을 통해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스피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이어세러피와 팝페라 공연이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고 다른 여성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육 과정 중 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여 반도체의 도시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월례조회에서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신둔면, 최우수), 중리3통(중리동, 우수), 대서1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계2리(설성면, 장려), 상봉1리(설성면, 장려), 오천6리(마장면,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와현1리(장호원읍, 노력)가 수상했다.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최우수 1,2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500만 원, 노력 30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암2리(신둔면)은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제25회 이천시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지난 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대회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선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축사, 활동 영상 시청 등의 기념식과 축하공연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 해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봉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예우 존중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4일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이 키다리아저씨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시장 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추교영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기탁받은 100만 원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백사면은 4일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로부터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2,991벌(3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하여 어느덧 네 번째 의류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총괄이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계속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기탁받은 의류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종류별, 치수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며, “추운 연말이 다가오지만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이런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으로부터 기탁받은 온열 장판 27세트(210만 원 상당)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본죽1리 김태은 이장은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과 쌀 등을 수년째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이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 온열 장판을 추가로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고당3리 박태하 이장도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온열 장판을 전달해 줄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기탁식에는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 권영숙 율면장, 김의진 부면장, 이웃사랑봉사대 회원 9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온열 장판은 이웃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27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두 마을의 이장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둘러 준비했고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권영숙 율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비 총 160억 원(도비 112억 원, 시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읍 신하리에 이르는 사업연장 3.7km를 향후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25년에는 60억 원(도비 42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IC)과 연계한 1.6㎞(대흥리 ~ 가좌리 구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에서는 그간 도비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 김일중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이천시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이 실시한 '2023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31개 관리청 중 1위(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도 21개 관리청 중 5위(우수)에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2016년부터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질개선 성과 목표 달성 ▲예산 집행률 우수 ▲정기 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불편 사항 해소 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설치공정 성과 목표 달성 ▲ 민원 해소 시간 최소화를 위한 수시 현장 점검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 분석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하수처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하수처리 기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6일 한국관광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제과제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금님표 이철쌀 프리믹스를 활용한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의'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와 가공상품화 기술정보 확산을 목적으로 대한제과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제과제빵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쌀빵 프리믹스를 활용(쌀 식빵, 쌀 치아바타, 쌀 치아바타 반죽 피자 6종 등)한 제빵전문가의 제조 시연 및 이론교육 강의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12월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생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올해 '2024년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이천쌀 프리믹스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현재 2건(이천쌀오십원빵프리믹스, 이천쌀찐빵프리믹스)의 품목제조보고번호를 완료하여 제품화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 이용 전문가 노하우 전수 교육을 통하여, 이천쌀의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 촉진 및 지속적인 생산업체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수업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 수업발표회와 '마음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태권도와 원예 실력 및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그동안 마음을 다해 어르신들을 지도해주신 제이원태권도 조주환 관장과 언제나봄날 송일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노인복지관 등의 시설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문 문화‧체육 시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20명에게 태권도와 원예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체육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혁신(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과 전통을 융합한 이천시는 시민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한국경영평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