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망포1동 주민 3명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박김치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추운 겨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유독 힘든 계절이라 생각하여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박김치를 담가 남모르게 후원하고자 전달식도 일절 거절하며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했다. 문♡경, 정♡기, 차♡란 후원자 3명은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평소 신념대로 내가 가진 아주 작은 것을 나누었을 뿐이다. 나박김치 드시면서 추운날씨지만 따뜻하게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이분들이야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진정한 선행을 베풀고 계신 날개 없는 천사라고 생각한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감사히 받아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망포1동 단체장협의회에서 김장김치 90박스 담가 후원했으며,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와 태안농협에서는 김장김치 50박스, 백미4kg 80포를 후원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돕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교1동 소재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경로당은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장, 김지용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장, 박승진 대민협력관, 송숙영 광교1동장,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경로당은 지난 10월 13일 설치신고를 완료했으며, 총 96.47㎡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휴게공간을 비롯해 할아버지방·할머니방, 주방, 창고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과 여가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최적화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한파쉼터 운영과 난방 지원 등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개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교국화분재동호회가 마련한 ‘국화분재 전시’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화단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국화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호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다양한 형태의 국화분재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살랑이는 가을바람과 함께 주민 여러분께 국화향 가득한 쉼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문화·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8일 원천동 소재 ‘한가네수원대박고깃집’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한우국밥 150개와 무 100단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혁)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한우국밥 150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무 100단은 지역 사회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선혁 동장은 “지역 상인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덕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원천동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18일 투게더봉사단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가정을 위해 직접 김장한 김치 40박스를 기부했다. 투게더봉사단은 매년 명절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밥차 봉사 등 매탄4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단체로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상학 투게더봉사단 단장은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투게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탄4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공6단지에서는 지난 18일, 시저스맨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사랑의 이발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시저스맨’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마다 주공6단지 내에서 무료 커트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필요 시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봉사 활동도 실천 중이다. 매회 약 10여 명의 주민들이 시저스맨의 정성 어린 손길로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되찾고 있다. 이날 이발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 가는 것도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마음까지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시저스맨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그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찾아가며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정기적인 이발 봉사로 지역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시저스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2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문고 등 60여 명의 단체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김장 나눔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역 먹거리 연계 김장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5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겨울철 먹거리 지원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해 공동체가 스스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활동을 확대해 상생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교류공무원도 참여해 한국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8일 신청사(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개청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3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개청식을 통해 공식적인 청사 개관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240.5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민원실․동장실․복지상담실․조리실 등, 2층에는 대강당․주민자치회실․문화교실, 3층에는 동대본부․야외정원이 위치해 있다. 주차는 지상과 지하주차장을 합쳐 35대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의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장수석 영통구청장,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여러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새 청사가 문을 열었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 중심 행정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넘어 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안녕! 빨강머리앤’를 오는 22일 11시, 15시 2회에 걸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안녕? 빨강머리 앤’은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명작 ‘초록지붕집의 앤’을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음악이 어우러진 꿈과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에 대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가족과 친구,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매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1인 12,000원이다. 관람객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이 환급돼 실질적인 관람 부담을 낮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삼척시청년센터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대학로공원(구 분수공원)에서 ‘모여락(樂)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된 치어리딩팀 ‘파로스’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1부 ‘모여락(樂) 운동회’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기 줄다리기’, ‘도전 골든벨’, ‘볼 바운딩’, ‘신발 양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몸쓰기·뇌쓰기 게임이 진행된다. 2부 ‘미리 크리스마스’에서는 시민 참여형 마술, 퍼포먼스 마술, 풍선 마술 등 볼거리가 이어지며,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의 음악을 비롯해 K-POP, 영화 OST, 캐럴이 국악과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무대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각 센터와 유관기관, 지역 업체가 후원한 경품 추첨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성내동 도시재생 상인주민협의체와 도시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1월 18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관 국제회의실에서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사회보장 특구사업’이라는 주제로 사회보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삼척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대표의 ‘사회보장특구사업의 현황과 성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울진군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이 울진군 사회보장특구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강원대학교 김제선 교수가 ‘삼척시 도계읍 사회보장특구 사업 모형 개발’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관 협력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삼척활기 커뮤니티센터(미로면 준경길 530) 잔디광장에서 ‘산림치유 힐링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활기분교를 새롭게 단장한 삼척활기 커뮤니티센터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MC 김미진이 치유의 숲과 활기마을을 소개하면서 막을 열고,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팀 ‘타울림’이 무대를 꾸민다. 본 공연에서는 양하영, 김희진, 김이난, 박종명과 이연화가 출연해 약 10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양하영은 ‘가슴앓이’, ‘갯바위’ 등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포크 가수이며, 김희진은 ‘첫사랑’, ‘바람소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무대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