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이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주말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체험관광상품과 이천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들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관광 홍보는 물론 농산물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이천시는 행사를 주관한 이천나드리가 보유한 높은 지역 이해도와 체험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을 집약하여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농가와 체험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지난 7월 ‘제12회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지역과 관광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식품부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매년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 입주단체를 선정하여 작품활동 공간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기획전시 ‘내 머릿 속의 2%(환경과 나 사이)는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한 해 동안 맺은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에서 9일간 개최된다. 삶을 옷으로 기록하는 부부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와 원예, 회화, 수채화, 수공예 등 다양한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 총 6인의 작가의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감정을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20개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는 버려지는 의류 쓰레기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일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일상공존’과 시민과 함께 만든 환경 메시지를 담은 ‘지구드레스ing’을 선보인다. 별난 작가들의 수다 팀은 각자의 시선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인 황인찬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운영한다. 이번 ‘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시 문학’을 어떻게 읽고 느껴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잃어가는 시 감수성을 끌어 올리고 시집 한 권 읽어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시민(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0년 현대문학 등단으로 현재까지 ‘구관조 씻기기’,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등 여러 시집을 출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이자 2023년 20대 한국 시집 베스트 셀러 작가로 인기를 끌고 있고 2024년 천상병시문상 수상 등 각종 시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황인찬’ 시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 및 마산도서관 방문접수(1층 통합데스크)로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한 전시 《세컨드 임팩트》가 전시실 4에서 개최 중이다. 11월 19일부터 전시실 2, 3에서‘수원, 장소・기억・사람’을 주제로 한 신진작가 공개 모집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가, 전시실 5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대상 다원예술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이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가족동요제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을 맞아 이천 지역 내 가족(혈연, 지연, 사회적 가족)이 한마음으로 동요를 함께 부르며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마련됐다.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동요제는 수(秀)트리오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제13회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토마토유치원 아이들의 공연, 이천병아리친구들의 공연, 성악가 김영진과 어린이 박영인의 특별공연들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참 좋은 말'을 부른 ‘우리의 처음 사랑’ 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한마음상(2팀) 붕어빵 부녀, 박상우 가족 ▲하모니상(2팀) 밝음이네, 해피쏭 지유쏭 ▲맑은소리상(1팀) 아카시아 ▲꾀꼬리상(1팀) 채자매 가족 ▲화목상(1팀) 사랑해 우리가족 ▲행복상(1팀) 띵똥이네 ▲율동상(1팀) 한지붕 유씨네 ▲퍼포먼스상(1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국비 70%, 시비 30%)가 지원하여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를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독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의상 체험과 전통 놀이 체험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보는 ‘다 함께 문화 하자’, 나라별 음식을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교실’, 오대양 육대주의 대표 국가들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적 다양성을 학습하는 ‘어울림 세계사 대모험’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어울림 책 놀이’ 등을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가치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내손1동은 오는 16일 내손1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8개 사회단체가 연합해 추진하며, 각 사회단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작품발표 및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일찻집, 투호, 양말 목공예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슐런대회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도 예정되어 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주민, 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 오산시 대표 책 축제 ‘2024 오산시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기후위기’를 테마로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문학공간 청청학당, 시민독서단체와 함께 다양한 환경·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마술쇼와 하모니카 공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폐기도서로 만든 업싸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마임 퍼포먼스 포토존, 도서교환전, 청청학당의 동시를 지으며 시낭송 감상,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한 싱글섹션 노트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은 12일 와부읍 소재 한강뮤지엄에서 관내 청년 총 4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일일 청년취업캠프 ‘취준진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이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취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넛지 게임’을 활용한 마인드 세팅(아이스브레이킹)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프 참여 청년들이 지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아카펠라 스프링클럽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열심히 달려온 날들을 잠시 뒤로 하고 힐링하라는 의미로 마련한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년들의 호응이 컸던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청년들이 대기업, 해외 기업 등 다양한 기업 유형의 취업 멘토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으며, 자신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현장에 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9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그린농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밭작물과·전통발효과 졸업생, 주요 내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졸업식사·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졸업생은 구희숙 씨 외 57명이며, 김미경 씨 외 11명이 개근상을, 박미경 씨 외 7명이 교육 참여 우수 및 자치활동 공로 등으로 표창을 받았다. 밭작물과·전통발효과 과정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25회 100시간의 학사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토양 △미생물 △농기계 △밭작물 재배 기술 △전통 장·전통주·전통 식품 등의 이론과 실습이 포함됐으며, 현장 교육을 통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됐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9기까지 총 2,165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025년 교육 과정은 내년 1월 초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속되는 이상기후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농업 여건 속에서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자원봉사단체 '어깨동무' 와 '나눔의 향기‘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김장김치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가 어깨동무에서 100개, 나눔의 향기 20개, 총 120개의 김장김치를 준비했으며,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깨동무봉사단 대표는 “올해도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고자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특히 김장김치는 겨울철 필수적인 음식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장1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자원봉사단체의 기부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1월 9일 광명동굴에서 광명시 및 산하기관의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광명동굴에서 빛나는 인연 찾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에서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남녀에게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 내 결혼과 연애에 대해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광명시 소재 기관, 기업에서 근무하는 1998~1988년생 미혼남녀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남자 8명, 여자 9명이 지원했으며, 광명시 내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들이 참여했다. 공사는 공정한 참여를 위해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들을 선발했고, 행사 전 참가자 닉네임 선정, 시나리오 구성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당일 레크레이션, 일대일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와인 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결과, 5쌍 중 3커플이 탄생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0%이상이 ‘만족 이상’의 응답을 보였다. 참가자는 “인연 찾을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남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동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김치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는 해마다 직접 재배한 무·배추로 김장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2일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오~ 해피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 해피데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제공하며, 부모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 자녀를 둔 부모 10명이 참여해 △라탄바구니 만들기 △핸드크림&향수 만들기 △쩜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조력을 향상하고 친목을 다졌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됐고,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부모 자조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장애 부모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우정회(前 새마을부녀회장)와 사회단체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22가구 및 경로당에 김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될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없는지 항상 주변의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