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서는 지난 24일 기초수급자 어르신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고 싶다고 밝히며 경기도 및 수원시에서 받은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정부지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내 생활도 넉넉지 못하지만 코로나19로 실직하게 되어 고통받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뉴스를 보면서 그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되었다. 작은 돈이지만 내게는 큰 돈인 만큼 값지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많은 사람들이 재난기부소득을 신청하고 수령하고 있지만 선뜻 기부에 동참하기는 쉽지 않은데 어르신이 몸소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코로나19 피해돕기의 불씨가 되어 많은 분들이 착한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실직자들에게 소중히 쓰여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상민)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거동불편자,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금 전달 및 경기도·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추진했다. 한시 생활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선불카드(GIFT)와 온누리상품권을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한시적 국가사업으로 매탄1동 대상자는 347가구이다. 이들 중 고령, 만성질환, 중증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한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면서 경기도·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까지 함께 받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시 생활지원금 전달 및 경기도·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등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거주 심영은 학생(정천중 2학년)은 지난 2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복)를 방문하여 10여만원 상당의 간식(초콜릿)을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재난기본소득 접수 시 엄마와 함께 동에 방문 했는데 그때 고생하는 직원들을 보고 자신의 용돈을 모아 간식을 사서 직접 전달한 것이다. 심영은 학생은 “코로나로 힘든 이웃을 위해 자신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가까운 주민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직원들이 야간 및 휴일근무에 힘들었는데 심영은 학생이 전달해 준 간식을 먹고 힘찬 행정활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국세·지방세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소득기준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이의신청을 오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평가하여 산정한 가격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열람대상 주택은 총 4013호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수하면 된다. 김미숙 세무과장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개별통지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열람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홀몸어르신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기탁했다. 6.25때 가족들과 헤어진 후 생계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않고 고생해온 어르신은 현재도 돌봐주는 자녀없이 홀로 생활하며 70세가 넘는 고령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정부지원금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어르신은 “TV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노인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받을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여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최대우 원천동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선뜻 기부해주신 어르신의 마음에 감동했다. 정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광교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을 십시일반 모아 5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허용문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훈 광교2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착한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이웃들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여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했다. 이 날은 이강혁 주민자치회장, 신영순 통장협의회장, 문정록 새마을문고회장,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임원빈 방범기동순찰대장 등이 참여해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와 영통구, 그리고 광교1동까지 따뜻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다.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는 “뜻깊은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종서 광교1동장은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해주시니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김진백)은 지난 24일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기부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원시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경제재난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실직자 및 기타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단체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24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뜻을 모아주신 여러 단체와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원시민이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로 입은 피해를 조만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청장 길영배와 각 동의 동장들이 지난 24일 간부회의 종료 후에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23일 경로당 신축 민원 요구가 있었던 세류2동의 새터경로당 등 2곳을 현장 방문했다. 새터경로당 등 2개소의 노후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건물을 돌아보며 회장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운영정지로 인한 불편사항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길영배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신축 요구 민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 이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들에게 안심 울타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관내 17세대 20명의 아동들과 지역사회자원간 1:1 결연을 맺어 주었다. 매년 추진하던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결연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략하고, 아동들과 결연자 간 유선으로 인사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결연자들이 준비한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하고, 앞으로 추진할 두 번째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가족 구성원의 변화로 갈수록 증가하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및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아동과 지역사회자원 간 1:1 결연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후원 및 결연을 하는 권선구 어린이집 원장 44명은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문화적 욕구가 충족 될 수 있도록 1년 동안 연3회의 만남을 추진하고 수시연락 및 가정방문,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는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매년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를 통해 소외된 아동들의 다양한 정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클린방역단과 수원농수산물유통로상인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심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재난기본소득 접수장소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과 수원농수산물 도매시장 인근 점포를 방문하여 소독약을 뿌리고 손수 닦아내며 방역작업을 했다. 상인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정진성 수원농수산물유통로상인회 회장은 “상인회에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월부터 주기적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상인회의 활동이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신 수원농수산물유통로 상인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옥)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를 실천하였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마음을 더했다.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전국민들이 고통을 감내하며 위기 극복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동참하여 많은 주민들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실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며‘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망포1동 단체장 및 임원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김태영 협의회장은 “‘내 생에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나보다 우리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문화 정착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나섰다. 영통구 관내에는 316개소 어린이집이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긴급보육 등원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근 53.1%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전면개원에 대비해 내달 1일까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체 어린이집에 자체점검표를 시달하여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일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구체적 점검사항은 △비상연락체계 구축상태 △인력배치 및 관리 △위생 및 방역관리 분야이며 현장점검 시 점검반 또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방역관리 실태점검이 어린이집 전면개원에 앞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