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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동, 아름다운 ‘수릿길’ 뜨개나무 이웃사랑 실천

수리동 ‘수릿길 나누기’ 마을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11월 26일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방문 목적은 한 땀 한 땀 손뜨개로 정성껏 제작한 목도리와 모자 등 333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수리동 마을사업인 ‘수릿길 나누기’ 사업의 일환인 방한용품 전달을 위해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촉감이 부드럽고 따뜻한 털실을 엄선해 준비했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능을 살려 성인 목도리 117점, 아동 목도리 53점, 모자 3점, 두툼하고 거품이 잘 나서 사용감이 부드러운 수세미 160개를 정성껏 제작해 전달했다.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자들의 재능을 살리는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니 정성이 담긴 손뜨개 물품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도 “단순한 일자리참여가 아니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업 참여를 통해 이웃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이 크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가야종합사회복지관측은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이들 물품들이 한파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이 겨울을 나는데 큰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