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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19억원 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과세기준일(지난달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8만7872건에 대해 정기분 재산세 219억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는 지방세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이달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이달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도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오산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도입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납부 서비스는 이체수수료가 없어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성복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관련 상담과 다양한 납부편의시책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