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용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관리실태 조사 및 정비를 진행한다.
시·도비 총 1억3920여만원을 투입해 전문업체 위탁 전수조사 후 잔여수량를 직접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데이터와 일치 여부 및 누락, 오류자료 점검 △도로명 로마자 표기, 기초번호, 방향표시 등의 적정 여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 적정여부 및 관리실태, 훼손상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훼손 및 망실 시설물을 오는 9월~10월 복구할 계획이며 위치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나 교차로 등에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한다. 또 국가주소정보시스템과 일치·현행화도 진행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