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1동(동장 이현희)은 지난 7일 황곡초교삼거리에서 황골공원에 이르는 도로에서 영통 차 없는 거리 마지막 이야기 ‘겨울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억의 먹거리 군고구마와 함께 자전거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이색자전거, 가죽공예 키링 만들기, 휴대폰거치대 만들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인기를 모았다.
김영진 차 없는 거리 추진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힘써준 추진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정을 나누며 마음까지 따뜻했던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모두 함께 즐기는 우리 마을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젊음(Young)으로 통하는 ‘가을 동화’, ‘겨울 이야기’라는 테마로 총 3회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