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오는 6일까지 청사 내 「Gallery영통」에서 ‘2019 매탄고 사제동행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매탄고 미술반 학생들과 서예식, 신현수, 이순옥 등 지도교사의 작품 50여 점이 함께 소개된다.
학생들은 일반인 대상 전시회를 통해 창작 의욕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한편, 교사들은 자신의 미술관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사제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통구민들이 재능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