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7일 홀몸노인들에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중인 음료배달원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배달원 3명은 관내 홀몸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말벗을 해주며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은미 정자1동장은 “고독사 등과 같은 홀몸어르신들의 갑작스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함께 동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