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가 기존의 집합교육이 아닌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22일 아파트 4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이해 및 아파트 관리 사례, 질의 응답식으로 임상호 주택관리공단 부장, 이기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국장이 각각 강의했다.
이규관 화성시 주택과장은 “직장 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입주자대표회 구성원들에게 관계법령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