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경기 화성시는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가치 및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9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기 신규 임용 예정자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부터 20일까지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마로니에홀에서 3박4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용 전 교육은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가치 및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반가치 확립 및 직무역량,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신규공직자에 대한 '선교육 후배치' 원칙 준수 △공직가치 내재화와 화성시 핵심 가치 이해에 중점을 둔 과정설계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신규자 기본교육 과정 보완 설계 △밀레니엄 세대의 특성을 감안한 과정설계로 교육효과 제고 등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특강에서 △화성시 시정현황, 조직, 역사, 문화의 이해 △공직자 실무 교육(공문서 작성,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등) △공직자 선배들과의 대화 △현장견학(융건릉, 용주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으로 진행했다.
박 부시장은 "항상 시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프로의식, 긍정적인 마인드, 꾸준한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을 만족시키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