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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 태풍 영향으로 10월 6일로 연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로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예보에 따른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하며 추이를 지켜봤으나, 세력이 강해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7일 진행예정이었던 ‘2019 시흥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 일정을 변경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정이 변경되어 아쉽지만 참여자, 관계자 등 시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했으며, 한 달 늦춰진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0월 6일 일요일 저녁 6시에 월곶공판장 아트독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차 공연에서 선발된 5개 지역 우수팀과 특별공연으로는 41년 전설적인 밴드 ‘사랑과평화’,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가진 ‘밴드민하’, 관객과 호흡하는 실력파 재즈밴드 ‘흠밴드’가 함께해 가을 저녁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