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광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8종목(볼링, 수영, 씨름, 에어로빅, 육상트랙, 체조, 테니스, 펜싱) 14명의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및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