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여름철 수해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30여명의 유관단체원들과 대야·신천동 직원들이 동 자율방재단 김성기 단장의 주도 하에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다.
지난 3주간 진행한 안전중심 두루두루현장탐방 학습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훈련은 참여자에게 수중펌프 사용방법과 모래주머니 설치 방법을 교육·실습했다. 집중호우 취약 지구인 대야·신천동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참여자들은 국·내외 각종 재난현장 지원에 경험이 많은 대야·신천동 자율방재단장의 설명을 경청하며 실습 시간에도 적극적인 태도로 혹시나 있을 침수 상황에 철처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직원 대상 매뉴얼을 작성해 개인별 담당임무 숙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단체와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여름철 수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