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농촌노인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교실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에 의한 농촌노인의 사회심리적인 문제를 해소,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노인의 사회적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맞춤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맞춤교실은 봉담읍 유리 마을회관에서 2개 마을(봉담읍 유리, 정남면 망월리)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노인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생활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