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22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식생활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생들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벼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벼학교운영은 안용중, 남양중에서 자유학기제 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홍지현, 문해경, 윤경미, 최덕화 (화성시 벼학교 전문강사)의 지도로 '상자논과 모내기 배우기'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배우며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