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반찬가게 미소찬방의 후원을 받아 홀로어르신 4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거동이 불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지난 2015년부터 홀로어르신의 식사를 챙기기 위해 매주 1회‘마음나눔 반찬배달’과 분기별 1회 저소득층 4가정에 제철 과일을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