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14일 용인한숲시티2단지 경로당의 현판식이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문을 연 이 경로당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151㎡ 면적에 할아버지·할머니방과 거실 및 주방, 노인회 사무실 등을 갖췄다. 446세대 규모인 용인한숲시티2단지에는 현재 45명의 노인회 회원이 있다.
남사면 관계자는 “이곳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