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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1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기본교육과정 개강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지속가능한 중앙동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12일 ‘2021년 상반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대학 기본교육 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지재성 부시장, 한정미 시의회 의원과 수강신청 과정을 통해 선발된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계획수립체계를 확립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핵심강의와 참여형 워크숍을 결합한 수업방식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한 대면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재생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구성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필요사업 발굴 및 도시재생 디자인 참여를 통해 활성화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재성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교육과 워크숍, 현장탐방 등 주민참여형 학습방식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속에서 마을의 보물을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내어 주민참여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아주 귀한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본 과정을 수료해 여주시가 더 나은 ‘사람중심 행복도시’로 가기 위해 중앙동1지역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