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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위원장 100만원 기탁하며 나눔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1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유공수 송탄중앙병원장례식장 대표가 초평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공수 위원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하며 파랑새 반찬드리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따스한 밥상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총 15가지 복지특화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해왔다. 생업이 있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유공수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평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유공수 민간위원장님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끄는

화성시의회 최은희 의원, 발안일반산업단지 민간 소각시설 증설 계획 대응 위한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은희 의원은 12일 향남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민간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의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향남읍 지역주민 및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당 소각시설은 화성그린에너지밸류(주)가 기존 48톤/일 처리 용량의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을 120톤/일로 증설하고, 처리대상 폐기물도 사업장폐기물과 화성시 생활폐기물까지 포함하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각시설 증설 계획이 지역 주민과 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증설 부지 주변에는 시립어린이집과 행복주택 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환경적 여건이 최초 허가 당시보다 크게 변화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주민들은 대기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며, 해당 계획에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협의회는 외부 전문가로만 구성되어 향남읍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지
박승원 광명시장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 함께 살리자” 호소…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더욱 침체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자고 국민에게 호소했다. 박 시장은 13일 ‘밥 먹고 탄핵하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박 시장은 “오랜 경제 악화가 지나 연말 특수를 누려야 할 때 탄핵 여파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면서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전부 무너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집 가까운 골목상권을 찾아 차분하게 모임을 갖는다면 소상공인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 살리기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시 차원에서 개인별 또는 세대별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인센티브나 충전금 상향으로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2일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소비촉진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전방위적 민생경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2025년 예산, 시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이끌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10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남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과다한 불용액이 관행적으로 이루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예산 낭비는 곧 시민이 누리는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말한 뒤, “경영 개선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부족함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복지국 심사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에 대한 점검과 한부모 가족이 다양한 상황에 맞게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문화체육국과 성남문화재단에는 체육 인재 유출이 도시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는 만큼, 우수 선수 영입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함께 세밀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문화‧예술 사업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3개 구청과 보건소 심사에서 이 의원은 “외국인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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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4년 우수의정·행정대상’ 광역의회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수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운영에 있어 선진화를 추구하고 도민의 삶과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발굴하여 도내 시·군 지자체로부터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이외에도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내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본 상을 수상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이 기댈 수 있도록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후보군을 선정, 언론보도 횟수와 조례발행 건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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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지하도로 시설물에 선제적 안전 관리 강화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하차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늘리고, 피난대피시설을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우, 폭설 등 언제 어디서든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하차도 8개소에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2025년까지 14개소로 확대 고양시는 지역 내 27개소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0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는 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 500m 이내에 있는 지하차도 1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국도비 4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2억 원이 소요된다. 앞서 지난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 2023년 원당지하차도에 자동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됐다. 올해는 약 43억 원 예산을 투입해 강매·행신·서오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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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총감독 ''종합우승 4연패 달성… 도민 성원에 보답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31개 전 종목, 939명(선수 588명, 임원 및 관계자 351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우승 4년 연패를 달성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자신했다. 대회에 임하는 그의 각오를 들어봤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소감은? 종합우승 4연패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등의 신속한 지원으로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 경쟁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겠다. △대회 목표와 예상 성적은? 경쟁시도인 서울은 타시도 우수 선수 및 지도자를 대


[기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으로 비상하는 포천교육을 기대하며
오늘날의 박물관은 단순히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는 스페인 빌바오(Bilbao)시에 건립된 구겐하임박물관(Guggenheim Museum Bibao)을 들 수 있다. 박물관은 1997년 개관하자마자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고, 쇠퇴하던 공업 도시 빌바오를 단숨에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우리 지역에 박물관이 생긴다는 것은 빌바오 지역 사례처럼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게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가 포천에 처음 왔을 때, 교육자로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학생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다. 학생들이 포천의 역사와 전통을 온전히 느끼고 체험하며,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최근 백영현 포천시장님께서 포천 시민 모두가 풍부한 인문환경을 누리며 경험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인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