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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영통구청 신청사 수원시 예산 100% 투입해서라도 추진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매탄1·2·3·4동)은 11일 열린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배 의원은 “영통구 주민들은 20년 넘게 신청사 건립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시점이며, 계속 늦어진다면 시민들께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는 지금까지 민간투자 방식이나 일부 토지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지만, 실제 추진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검토 중인 300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국비 250억 원을 확보하더라도, 나머지 2,750억 원의 재원 마련이 여전히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배 의원은 “토지 매각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찬반을 물었으나, 이영인 후보자가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고 전했다. 그는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라며 “수원시는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신청사를 건립해야 하고, 수원도시공사는 지역 개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용인시산업진흥원, 동남아 시장 진출 기업 '실전 전략'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1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컨퍼런스룸에서 용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동남아 시장 진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동남아 주요 교역국의 시장 트렌드와 진출 전략을 공유해 용인 중소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의 지원사업 소개 ▲KOTRA 용인deXter 활용방안 등 수출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제도와 활용 노하우가 소개됐다. 참석 기업들은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에 적용 가능한 수출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베트남 시장의 트렌드와 진출 전략 ▲태국 비즈니스 시장 환경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두 시장의 경제 구조, 수출 유망 산업, 시장 진입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정보가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최근 동남아 지역은 안정적인 성장세와 소비시장 확대에 힘입어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

2025년 경기도 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기능경진대회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2025년 경기도 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기능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뿌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종사자의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내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회로,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주최와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주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용접 경진대회와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범용선반·밀링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한 것으로, 용접과 범용선반·밀링 2가지 분야로 운영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분야별 10명씩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9시간 동안 주어진 작업 도면에 맞춰 과제 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각자의 용접 및 선반‧밀링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박종근 용접 기능장 등 4인의 심사단은 각 선수들이 완성한 작품을 평가하며, 도면 해독 능력, 용접·밀링 작업 능력, 작품의 완성도 등을 엄정히 심사했다.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뿌리산업 종사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신속 추진, 경기도가 힘 보태달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한 철도망 확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시민 교통 편의뿐 아니라 광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힘을 보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도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인정한 철도망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려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협력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시장은 “광명은 서울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전체의 70%에 달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가 약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과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이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의 핵심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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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에서 만나는 판화와 디자인의 즐거움 〈나만의 아트 프린트〉 수강생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년 디자인스튜디오 판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와 초등학생 대상의 〈핸드 프린트 입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생활 속 디자인 감수성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처음 시도되는 판화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크스크린과 핸드 프린트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판화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실크스크린)〉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실크스크린과 모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트 프린트를 완성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참여자는 직접 준비한 도안을 바탕으로 제판, 감광, 잉크, 인쇄 등 판화의 전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굿즈와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실크스크린은 단순한 인쇄를 넘어 개인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쇄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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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세계 최고(最高) 전망대 품은 제3연륙교를 소개합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뒀다. 바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바다 위 시설물인 제3연륙교를 통해서다. 내년 1월 이 다리가 완성되면 송도·영종·청라는 하나된 공항경제권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든 공공의 결실이자,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상생을 이끌고, 글로벌 물류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7문 7답으로 알아보자. Q1. 제3연륙교 설계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제3연륙교는 왕복 6차로(폭 30m), 길이 4.68km로 설계됐으며,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돼있다. 단순한 교량을 뛰어 넘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도입으로 세계 최고(最高) 해상 전망대를 비롯한 엣지워크 등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조성되고 있다. 주탑은 인천을 상징하는 색깔인 ‘팔미도등대색'(흰색과 유사)을, 상판에는 ‘첨단미래색'(회색과 유사)을 적용했다. 기술적으로는 다양한 친환경 및 혁신적 설계가 특징이다. 설계에는 친환경 원칙뿐 아니라 안전 및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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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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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오혜자 의장 “소통·화합·균형으로 따뜻한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를 이끌 오혜자 의장이 ‘소통·화합·균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 오혜자 의장은 "의원 간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대립보다 공감과 대화를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등을 살펴본다. ◆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의회’를 강조하셨는데 오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군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청과 조정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원 간 소통과 배려를 의정의 기본으로 삼아, 갈등보다 공감과 협의를 통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의원 각자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정’ 오 의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군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먼저 파악하고, 작은 민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