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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원천동 똑버스 운행 추진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광교더샵아파트똑버스추진위원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명옥 의원을 비롯해 김동은 교섭단체 대표(더불어민주당, 정자1·2·3), 광교더샵아파트똑버스추진위원회 최미경, 조성진 공동대표와 회원 및 수원시 대중교통과 신민철 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원천동 지역의 똑버스 도입 필요성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광교1동(이의동)과 광교2동(하동) 지역에는 똑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같은 광교신도시 내 원천동 주민들은 행정동이 다르다는 이유로 노선 정차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미경 공동대표는 “원천동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마을버스 배차 간격도 길어 주민 불편이 큰 상황”이라고 밝히며, 원천동 일대에도 똑버스 정차가 가능하도록 노선 조정을 요청했다. 또한 “2024년 수원시정연구원의 ‘똑버스 운영현황 및 개선방향’ 연구에서도 서비스지역 확대가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 지목되었으며, 기존 마을버스를 똑버스처럼 운영할 경우 운송원가가 약 58%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돼 정책 효율성도 뒷받침되고 있다”고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축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8일 장안면 장안5리 마을회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지난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돌봄 특별 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이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안여성의소대는 화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미용봉사, 노래교실, 실버 레크레이션과 같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의 안전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오는 11월까지 주1회 관내 경로당 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및 피난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교육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성남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18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착수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사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착수 경과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약 57만㎡ 규모의 오리역세권 부지에 첨단 미래도시와 혁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과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구축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각 기관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남시를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혁신 기업의 입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 인재들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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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인천시, 무장애 통합놀이터 7곳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통해 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에 나서고 있다. 무장애 통합놀이터란 장애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말한다. 아직 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명확한 기준과 지침은 없지만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휠체어에서 옮겨 탈 수 있는 지지대가 있는지 등이 판단 기준이다. 또한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간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며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려서부터 함께 놀고 지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한데 통합놀이터는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 5월 무장애연대가 취합한 전국의 통합놀이터는 31곳으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전국 놀이시설 8만 2084개 중 약 0.037%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러 지자체의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추진 계획이 알려져 더 많은 지역에서 통합놀이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에는 서구(3곳)와 중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등에 장애인 통합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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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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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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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명옥 수원시의원 “여성 경력 이음, 장애인 일자리 등 공정환경 조성이 중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자 책임이었습니다." 중앙뉴스타임스는 16일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만나 그간의 활동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 의원은 경력 보유 여성 지원, 장애인 고용 확대, 중장년 재취업, 아이돌봄 및 반려동물 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여성, 장애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왔다. 특히 경력 이음 지원 정책은 여성의 사회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이행 노력은 사회 통합에 기여했다고 한다.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구축과 반려동물 복지 강화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델타플랙스 산업단지 조성 지원과 첨단 산업 유치 인센티브


[기고] 74년 안보 희생의 대가는 0원, 정부는 동두천을 외면했다
동두천시에는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걸산마을이 있다. 분명 대한민국 땅 위에 존재하지만, 미군 기지 안에 있다는 이유로 단절된 채 살아가는 마을이다. 1951년 미군이 주둔하면서 마을 주민들은 삶의 터전에서 밀려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출입과 거주, 이동조차 ‘허락받아야 하는 삶’을 살아왔다. 자유권과 같은 기본적인 헌법적 권리가 반세기 넘게 제한되고 있는 현실은 도무지 지금의 대한민국이라고 믿기 어려운 모습이다. 2014년, 한미 양국은 걸산마을이 포함된 캠프 케이시 기지를 2020년경까지 반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 약속은 지금껏 지켜지지 않았고, 반환 시기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와 진정성 있는 대책을 기다려 온 주민들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뀐 지 오래다.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기지 사령부는 2022년 6월부터 신규 전입 주민에 대한 출입 패스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주민등록은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마을에 들어갈 수조차 없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행정의 문제가 아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삶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중대한 인권 침해이다. 시장 취임 이후, 걸산마을 패스 문제를 비롯해 지난 74년간 국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