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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 앞두고 사전 점검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5일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을 앞두고, 도서관사업소·시설공사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 점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과 주민 서명부 전달 등을 통해 공론화하고 애써온 금곡동 공공도서관의 착공을 앞두고, 공사 전 설계·예산·안전관리 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미옥 의원은 “금곡동 도서관은 권선구 서부권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문화시설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학습·소통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안전·품질·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공사 진행 중 인근 학교와 주거지역의 소음·먼지 문제에 대한 대응,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 등을 당부하며 “개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친화적인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중장기 운영계획에 반영을 주문했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세부 보완사항을 반영한 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유공자 포상, 공연, 기능 경진대회, 상권·기술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화폐 활성화, 상생마켓 운영,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온라인 홍보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오산시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이자, 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소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 전주 벤치마킹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방문하고 벤치마킹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 전주시의 성공적인 지역 상권 육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화성특례시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화성특례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 일정에서는 (재)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전주시 상권 활성화 정책 및 관광 연계 전략에 대해 설명회와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지역 상권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의원들은 전주시가 문화‧관광과 상권을 결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청취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연구 결과와 권역별 상권 현황 분석 ▲활성화 전략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팔복예술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문화예술 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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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제21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10월29일 오전11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 에서‘제21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협회 산하18개 시·군지회 회원과 장애인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1,000여명이 참석해 정보와 문화가 어우러진 포용의 축제를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은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21회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기기 운용 능력과IT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올해 대회는 지난8월에 실시된 정보화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한마음축제에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은·동상 수상자 외에도 전국대회 대상으로 국회의장상 엑셀 부문 조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파워포인트 부문 이현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문서작성 부문 김명숙 등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들을 포함해 총30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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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금 숨통 틔우고, 점포경쟁력 높이고… 고양시, 입체 지원으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통해 안정적 자금 확보 지원… 중·저신용자, 청년층은 별도 선정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고, 제1금융권 은행이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2022년 7월부터 2024년까지 총 2,092명 소상공인에게 605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졌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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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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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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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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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 취임 1주년 맞아 주요 성과 및 추진계획 밝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11월 4일 취임한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노 사장은 “조직의 안정화와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공통·소통·통통(3通)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성과로 신뢰받는 공기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직후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한 노 사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을 본격 추진했다. 직접 단장을 맡아 ‘경영혁신TF단’을 구성하고 공사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해 조직개편과 제도개선을 단행했다. 또한 형식적이던 성과평가체계를 부서·개인의 실질적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전면 개편하고, 주요 팀장 보직을 직위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인사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의 미션은 시의 정책 방향에 부응하여 의왕시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의왕 백운밸리 내 장기 미매각으로 남아있던 의료복합시설 및 A1 공동주택 용지 매각을 완료함으로써 의왕종합병원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할 수 있


[기고] 허원구 안양시의원 “컨트롤타워 부서 신설로 시민 신뢰를 회복하자”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사태는 안양시 행정의 한계를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복지, 건축, 회계, 도시 관련 부서가 각각 제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컨트롤타워 부서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결과적으로 완공된 복지관은 1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은 오랜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크게 흔들렸다. 허원구 안양시의원은 지난 오분발언과 여러 차례의 기고를 통해 이 사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허 의원은 “부서 간 협업 부재는 행정 실패의 근본 원인”이라며 “조직 간 조정기능을 수행할 컨트롤타워 부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적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행정 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을 요구하는 실질적 제안이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비산노인복지관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컨트롤타워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공식 약속했다. 이는 시장과 시의회가 행정 책임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025년 행정기구 개편안에는 해당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AI전략국과 같은 기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