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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서수원자이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2일 서수원자이아파트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유 의원이 단지 내 노후 운동기구 교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서수원자이아파트는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동기구의 노후로 안전 우려와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유 의원은 관련 민원을 접수한 뒤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교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혜선 입주자대표는 “오랫동안 불편했던 시설 문제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이처럼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는 유재광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일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대원1동, 지역 나눔 실천 '착한가게' 인증스티커 전달식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인증스티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이나 물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 나눔 실천업체(자영업·기업·학원·의료기관 등)를 의미한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신규 착한가게로 참여한 ‘오산드빛’(대표 조대연)에 인증스티커를 전달하고, 기존 착한가게들을 순회 방문해 2025년도 착한가게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참여한 ‘오산드빛’은 매월 10만 원 상당의 케이크와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잔치’와 ‘착한드림’ 프로그램에 꾸준히 동참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원1동에는 ▲김경옥가마솥추어탕 ▲킹콩치과 ▲홍익돈까스 오산점 ▲드림안경 오산운암점 ▲공룡치과 ▲김해성남성컷트헤어 ▲디저트39 오산원동점 ▲참조은애의료기 ▲하림 원동대리점 ▲오산드빛 등 총 10개소의 착한가게가 등록되어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용주사와 함께하는 김장행사'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지역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이 13일 지역 대표 사찰인 용주사와 함께 ‘용주사와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과 정성을 모아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702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용주사 템플스테이 앞마당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주사 및 지역 후원처 관계자,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효노인복지관과 용주사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뜻깊은 나눔의 자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탄하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장은 “올해는 특별히 용주사와 함께 김장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과 나눔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 위기고립 청년 자립 돕는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강상태, 김선임, 성해련 의원은 2025년 11월 12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에 방문하여 위기·고립청년들의 자립 지원 현장을 살폈다.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는 2013년 성남시에 설립된 민간 자립지원 공동체로, 학업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고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직업훈련기관을 넘어, 청년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두 번째 학교'로 불린다. 이번 방문에는 성남시의회, 엔젤스헤이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R.E.PEACE 등 협력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청년 자립을 위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강상태 의원은 교사, 청년 활동가, 관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청년들의 희망을 이어가는 일하는 학교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학교 밖 청소년 조례 등 선도적 모범사례였던 성남시가 그동안 중단됐던 아픔을 벗어나 제도권과 제도권 밖에서 투트랙 지원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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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스마트공장·드론산업,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필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스마트공장과 드론산업 지원사업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과 관련해 “올해 사업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수치상으로는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대다수 중소 제조기업이 여전히 디지털 전환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서도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이 전국적으로 20%에 미치지 못하고, 도입 기업의 75% 이상이 기초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비 교체보다 공정 관리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함께 높이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초 단계 지원이 종료된 만큼,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며 “도 차원의 지원 확대와 예산 확보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드론 기술고도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드론산업은 향후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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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2동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2동편을 12일 발표했다. 환승역에서 문화축으로…회룡역 일대가 달라졌다 회룡역 일대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원2동의 대표적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환승 거점이었던 이곳은 최근 몇 년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회룡거리예술제’와 ‘회룡골목페스타’ 등 주민 참여형 축제들이 이어지며, 도로가 잠시 멈추고 거리 전체가 문화무대로 바뀌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회룡거리예술제는 도심 한복판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거리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축제 기간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회룡골목페스타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상권과 문화가 조화된 일상 속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회룡역 수변무대와 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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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오혜자 의장 “소통·화합·균형으로 따뜻한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후반기 양평군의회를 이끌 오혜자 의장이 ‘소통·화합·균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 오혜자 의장은 "의원 간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대립보다 공감과 대화를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등을 살펴본다. ◆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의회’를 강조하셨는데 오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군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청과 조정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원 간 소통과 배려를 의정의 기본으로 삼아, 갈등보다 공감과 협의를 통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의원 각자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정’ 오 의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군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먼저 파악하고, 작은 민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