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9.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해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미래의 꿈이 현실로, 꿈을 따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기념식, 시민 체험, 기업 홍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립합창단 축하 공연과 ‘사회적경제의 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7명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 공유경제 아이디어 선정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광장에는 60개 부스의 사회적경제 체험존을 설치·운영한다. 휠링보장구협동조합, 한길비에스, 공공미디어열림, 버킷아시아, 문화숨, 샛별재활원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해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꿈나무 소망걸기와 소망따기 행사, 포토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우리환경개발 종사원들의 기타 공연, 방일수 등 2명의 코미디 공연, 15개 팀이 출전하는 청소년댄스팀 경연대회 등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행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박람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도 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발생한 상황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가 해당 사태의 전후 사정을 고려한 결과 타 광역과 경기도내의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확산 방지 등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 이번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김상길)에서는 지난 22일 고색동 중보들 공원 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도심 속 전통농사체험, 옛살비 논빼미 가을걷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추수철을 맞이해 잊혀져 가는 농경생활을 재현하고자 고색전통농악보존회(회장 박옥숙)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한 해 수확을 감사드리는 상달고사를 지내고, 낫으로 벼를 베는 행사를 가졌다. 또 벼타작, 도리깨, 새끼꼬기, 복조리 만들기 등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전통농사 관련 체험 시간도 가졌다. 김상길 평동장은 “평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서 농촌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있다. 도심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경문화 체험의 장이 열린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평동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서 지역축제로 이어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