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5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으로 사법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오늘, 3년 전 한마음으로 촛불을 들었던 그 비통한 심정으로 또 다시 이 자리에 섰다. 그리고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범국민대책위는 "우리는 오늘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를 시작한다"며 "경기도민들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56.4%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명 지사를 선택했다. 주권자의 명을 받은 이재명 지사는 지금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문을 활짝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기본소득,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지원 등의 보편적 복지 추진, 지역화폐를 통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부문 건설원가 공개, 아파트 후분양제 추진을 통한 서민주거 안정, 하천·계곡의 불법시설물 철거,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한 준법문화 확립, 수술실 CCTV 설치, 24시간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기본적 인권 보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관심 있는 신규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사회복지전문가 및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망포1동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 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새롭게 선출된 한수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 구성된 만큼 망포1동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조철상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부회장은 제19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실현을 위해 국민 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수원협의회는 이날 자문위원 142명을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자문위원, 조청식 수원 제1부시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19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중학생 43명으로 꾸려진 기자단은 지난 21일 육성재단 중강당에서 발대식을 하고 12월까지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는 취재 활동에 돌입했다. 안양지역 24개 중학교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재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누린다는 의미에서 '안양누리 기자단'이라고 명칭을 정했다. 기자단은 언론 프로그램 교육과 신문사·방송국 견학 등을 거쳐 지역 소식, 안양시장 화제의 인물 인터뷰 등을 하며 언론인이라는 직업 체험을 한다.최대호 육성재단 이사장이자 안양시장은 "내일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활동이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진로를 향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양 미래의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지부와 ‘노동이 존중되는 경기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인권 상담센터’ 출범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선재 진흥원장, 김재연 노조지부장이 참여해 노동자 권익보호와 노동환경 개선, ‘노동인권 상담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서약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센터 설치․운영 △괴롭힘 및 고충사례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 △노사 합동 노동인권교육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 발굴 등이다. ‘노동인권 상담센터’는 노동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상담·신고창구로, 노조지부장(남성)과 노동이사(여성)가 센터장이 돼 고충사항을 접수․상담하고 상담일지를 작성해 담당부서에 이관 후 그 결과를 노동자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슈인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인권침해 구제를 비롯,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된 노동자 고충처리, 성희롱 고충상담 등을 포괄하는 통합 창구로 운영함으로써 노동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