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대행 허남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단위 청년고용촉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활성화와 지역청년의 노동시장 이행 지원을 위한 자격취득과정을 오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역거버넌스 클래스(ITQ과정)는 현재 31명의 본교 재학생 및 오산시 청년들이 실무에서 필요한 엑셀과 파워포인트의 기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ITQ 과정의 자격등 취득을 돕는 과정으로 대학일자리센터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며 해당 과정은 오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현재 ITQ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CAD2급 자격취득과정을 10월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에 대한 문의는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밥차는 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총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갓 지은 따끈한 밥과 함께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이 준비된 다음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자리에 안내해드리며 수저를 챙겨드리는 등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챙겨드리고,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식판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도맡았다. 대한적십자사 수원시지구협의회 회장 한형철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말벗도 해드리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4개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한 시흥’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청렴홍보부스 운영은 청렴협의회 추진의 일환으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세무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산지청 등 시흥시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개최 첫날인 9월 20일은 세무와 일자리 관련 무료 청렴상담을 통해 실업급여 등의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예방과 청렴한 세정 구현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주말인 21일과 22일은 부패풍선터트리기, 음주운전가상체험, 인스타청렴포토존 등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미와 추억은 물론 생활 속 청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청렴협의회는 시흥시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구성한 협의회로 지난해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참여기관을 늘려 부패방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시흥시는 청렴협의회 운영활성화와 지속적인 시민 참여기회 확대를 통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하안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시민 가까이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 번째로 하안3동을 찾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하안3동은 타동에 비해 저소득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복지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이날 박승원 시장은 김용진 하안3동장으로부터 취약계층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하안13단지 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사업’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하안3동 관내 학교인 가림초와 가림중, 하안남초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관련 시정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하안6단지 경로당 외 4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또한 수급자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하안3동 주민 50여 명은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어르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매월 1회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특화사업으로 원데이클래스(oneday class)를 기획하여 기존 프로그램과 별도로 1일 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원데이클래스는 매월 1회 요리교실, 키즈펀펀, 꽃꽂이, 공방나들이 등으로 이용자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후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하고자 운영된다. 첫 번째 원데이클래스인 요리교실은 ‘쿠키! 구워볼까“ 베이킹 교실로 오는 16일 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이마트 안성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메뉴는 호두크랜베리스콘으로 양질의 스콘을 별도의 베이킹 도구 없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한다.안성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켜 자립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