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문예술인 교육사업 ‘오예스’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의 약자인 '오예스'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로컬 씬(Local Scene)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최근 여러 지역에서 고유의 지역성과 결합된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창의적인 움직임을 로컬 크리에이티브(Local Creative)라고 명명한다.이를 이끌어가는 메이커스와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역사회 연결자, 지역 활동가, 지역 아티스트 및 장인을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로 포괄하며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삶의 유형을 제시하고 골목형 문화산업을 형성하는 등, 지역과 문화를 잇는 연결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된 장소들로 서울의 '연남장', 속초의 '칠성조선소', 광주의 '양림쌀롱' 등을 꼽을 수 있다. 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이러한 현장을 둘러싼 담론과 사례들을 살펴보고 관련자들과 네트워킹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