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도 큐레이터 6기 '꿈꾸는 아이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9 나도 큐레이터 6기 전시회는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친구, 풍경, 건축물 등 주변에 있는 것에 기발한 상상력을 덧붙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그림의 이해, 기획, 작가 섭외, 작품수집과 전시작품 디스플레이 등을 배우고 전시회도 직접 기획한 어린이 큐레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의 역할도 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서투른 큐레이터지만 기획·섭외·전시진행까지 직접 준비한 만큼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재미있는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회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도 큐레이터'는 도서관의 문화 창출 기능을 강화하고, 화가 되기 위주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작품 감상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6년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운영 중이다. 나도 큐레이터 6기 전시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의 약자인 '오예스'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로컬 씬(Local Scene)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최근 여러 지역에서 고유의 지역성과 결합된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창의적인 움직임을 로컬 크리에이티브(Local Creative)라고 명명한다.이를 이끌어가는 메이커스와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역사회 연결자, 지역 활동가, 지역 아티스트 및 장인을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로 포괄하며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삶의 유형을 제시하고 골목형 문화산업을 형성하는 등, 지역과 문화를 잇는 연결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된 장소들로 서울의 '연남장', 속초의 '칠성조선소', 광주의 '양림쌀롱' 등을 꼽을 수 있다. 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이러한 현장을 둘러싼 담론과 사례들을 살펴보고 관련자들과 네트워킹을 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지난 16일 ‘수원화성등록여행사’ 11곳을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지정된 수원화성등록여행사는 일반여행업 11개사(국제한류센터, 레드캡투어, 새부산관광, 세계일류투어, 여행버스, 에프엔에프코리아, 유에스여행, 코리아외사국제여행사, 한국자전거나라, 홍유여행사, DOJC KOREA)로 이들은 앞으로 2020년 12월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원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등록여행사에게 지정서 발급과 더불어 문화관광해설사, 화성어차, 자전거 택시 등 수원화성 관련 자원을 우선 지원하며, 해외 마케팅 추진 시 공동 판촉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등록여행사’ 지정 및 운영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수원만의 독특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