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이 급속히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25년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시니어층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와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시니어산업융복합협회 권오금 회장의 주도 아래 열렸으며,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시니어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권오금 회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화사회로의 빠른 진입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며,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니어 산업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시니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대·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아주대 등 수원시에 있는 3개 대학이 14일 이내에 입국한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에게 ‘기숙사 자가격리’를 권고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3개 대학 총장은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학·지역사회에 감염증 확산을 막을 방안을 논의했다. 각 대학은 14일 이내 입국한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은 기숙사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일부터 14일 동안 자가격리(1인 1실)를 권고하기로 했다. 다만 ‘기숙사 자가격리’에 동의하지 않는 유학생들은 학교 담당자가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기숙사에 격리되는 유학생들에게는 도시락을 제공한다. 학교는 하루에 2~3차례 유학생들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를 의뢰한다. 격리 기간에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학교 내 진료 시설이나 협력병원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한 후 등교할 수 있다. 경기대 1개 동(120실), 성균관대 1개 동(422실), 아주대 1개 동(147실)을 자가격리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시장과 김인규 경기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 서은주 대표(사단법인 로아트) 및 도 예술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참여확대 및 창작활동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은 기초과정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발달장애인이 지니고 있는 예술적 감각 및 독창성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발달장애인의 내재적 예술적 재능 발굴 △자기표현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 △개별 맞춤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독창적인 예술성 개발 △예술가로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을 예술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정윤경 도의원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확대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발의를 계획하고 있다" 고 하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와 개인별 맞춤 예술 교육프로램 지원 등으로 발달장애인이 사회에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명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어 세류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신축,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증축 등 올 한해 구정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과 2020년 본예산에 요구한 세류대교 보수·보강, 체험 숲 놀이터 조성, 물향기공원 정비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명자 의장은 "우리 권선구는 4개구 중 면적이 가장 넓고, 도시개발 진행과 함께 많은 인구가 유입 중에 있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현안사항 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20년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택용 구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권선구 지역발전을 위해 구정 운영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권선구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기자회견실에서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관련 소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전순옥 위원장(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화성시소공인협의회 김영흥 회장과 회원 20여 명, 화성시 소상공인과장, 소상공인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화성시의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전순옥 위원장에게 소공인들이 바라는 희망사항과 개선 방안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2016년부터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같은 업종의 소공인이 기준 이상 집적한 지역을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해왔으며,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창고, 공동장비, 공동시설 등 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순옥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