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병무지청 주관 ‘2023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병무지청은 관할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1,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및 사기진작 활동, 모범복무사례 홍보 등 복무관리 실적을 평가해 탁월한 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부여 △고충 상담 및 지도 △미담사례 발굴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복무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후 사회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생연1동 황매 전통 장 사업장 1층에서 배달 강좌를 통한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신청한 바리스타 배달 강좌는 매주 월요일 총 10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생연1동 황매 전통 장 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추후 일부 공간의 책(북)카페 조성과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수 위원장은 “추후 전통 장 사업장에 조성되는 책(북)카페를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와 연계한 활동을 발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생연1동 황매 전통 장 사업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 회의를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는 서구 초・중학교를 초등학교 6개 지구, 중학교 3개 지구로 나눠 인근 지역 내 학교 간 방과후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다. 회의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취약 거주지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닭곰탕을 전달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원룸 형태의 열악한 거주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생연1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한결같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일주일간 진행한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13일 ‘옛 노래와 함께하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모자 저글링 묘기와 아크로바틱, 변검 마술 등 10여 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250여 명의 어르신들은 서커스 공연을 보며 놀라움과 추억에 젖기도 했다.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서커스를 보며 옛 추억이 생각나고, 아슬아슬한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면서 “너무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주간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한 것 같아 뿌듯하고, 직원으로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5월 13일부터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모를 신청받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의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참가에는 관내 지역 미술인 4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주제로(한국전쟁 및 UN 참전국 22개국 활약상, 평화 등 관련 내용 및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행사 관련한 내용 포함) 박물관 진입로 및 옹벽에 벽화 및 조각, 조형물을 협업(콜라보)해 공모에 참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에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지역예술교육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교육연극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연극 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연극놀이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로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주도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표현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한다.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 ‘목요일오후1시’ 등 지역예술단체를 통해 초중학교 학년 단위로 △교사 워크숍 △학급별 워크숍 △연극 제작 △즉흥 연극(무대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협의체 기반의 학교예술교육 협업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기존 ‘문화재과’의 명칭을 ‘국가유산과’로 개편한다.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기존의 ‘문화재’라는 명칭을 이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고, 유형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으로 세분화해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120여 개의 지정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강화군은 2024년 5월 17일 자로 ‘문화재과’의 명칭을 ‘국가유산과’로 개편하고 ▲국가유산정책팀 ▲국가유산보호팀 ▲국가유산관리팀 ▲박물관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국가유산과로 명칭을 개편하는 것은 '국가유산기본법'에서 추구하는 문화유산의 기본 이념을 실행하는 첫걸음이다”며, “강화군은 국가유산청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사전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영양 등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 186개의 설문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통계자료이다”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송내동 성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송내동 관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탑동 농악보존회에서는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나무숲 어린이집 천사 17명이 재롱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또한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 의장 표창을 시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동두천 실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황애란 단장의 구수한 트로트로 축하 공연을 시작했다. 더불어 힐링과 건강을 전도하는 맷돌체조, 다이어트 댄스가 이어졌으며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경로 잔치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더불어 경로효친 사상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강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가로수 도복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로수 위험성 진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로(유다리 부터 찬우물삼거리), 해안동로(오두돈대 부터 광성보) 등 가로수 10개 노선의 벚나무 1,401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로수 위험성 진단은 ▲사전검토(조사) ▲기초현황조사 ▲정밀진단 ▲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군은 지난 4월까지 사전검토(조사)와 기초현황조사를 완료했다. 조사 결과 정밀조사가 필요한 178주에 대해서는 전기 저항 드릴 등 최첨단 기기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정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위험 가로수 202주에 대해서는 제거하거나 외과수술, 지지대 설치 등 증상별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른 수목별 맞춤 처방으로 생육환경을 개선하며,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가로수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부평구 캠프마켓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읽걷쓰' 2024 지역 역사인문탐방 어린이 글쓰기 교실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선모 작가의 '굿바이, 미쓰비시' 작품의 배경인 캠프마켓, 부평공원, 부영공원을 부평구 마을교육활동가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했다. 지역 역사인문탐방 어린이 글쓰기 교실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2회차= 5월 18일 재한미얀마인 강사들과 함께하는 ‘미얀마 문화이해교육과 문화체험활동’ 및 부평역 미얀마타운 인문탐방 △3, 4, 5회차= 5월 25일, 6월 1일, 6월 8일 탐방 경험을 토대로 북부 독서·글쓰기 지원단과 함께하는 동시 쓰기 교실 및 이안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쓰기 특강 등이 예정돼 있다. 학생들이 창작한 동시는 책으로 출판해 참여 학생의 학급과 학교에 배부하고 읽걷쓰 및 마을연계교육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 탐험(Dream Adventu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동두천시 꿈드림에 등록된 만 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꿈을 찾아서’와 ‘탐험’이다. 분야는 포스터, 마스코트, 미술작품(그림, 웹툰), 사진, 영상으로 총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제출 규격, 분량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잠재력 발산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요산 입구 축산브랜드야외무대 및 어린이박물관 입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등이 후원하며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터벌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보훈문화축제는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먼저 28사 군악대공연, 북한예술단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공간인 어린이박물관 주차장 주변에서는 K1E1전차, K2000장갑차 및 개인화기 전시, 레이져 사격 무료체험, 북한음식 시식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소요동의 한 주민들도 “소요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축제가 없어 고민해 왔는데 법인 단체에서 보훈문화축제를 3회째 개최한다는 것이 놀랍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회로 소요산의 새로운 보훈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들 모두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5개월간 우기 대비 급경사지 3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매년 6월 부터 9월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급경사지에 다량의 우수가 유입돼 지반시설이 약해지면서 사면, 옹벽, 석축 등에서 붕괴 및 낙석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다. 이에 군은 관내 급경사지 33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서며, 피해 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시설(배수·낙석·보강·표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확인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이상 유무 확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소·중규모 붕괴 가능성 확인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및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의 대표 가요제인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가 오는 6월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는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 연예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가수 신해솔을 비롯해 실력 있는 신인들의 출연으로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가요제는 동두천 종합예술제와 콜라보로 진행돼 예년보다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예선 일정은 6월 1일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을 예정이며, 5월 25일부터 5월 29일 오후 8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 읽걷쓰 연계 학부모 작가 교실' 수강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계양삼대(20리)길 탐방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학부모 글쓰기 연수에 앞서 참여자들이 계양삼대길을 탐방하며 글쓰기의 주제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가족 삼대가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삼대길과 계양산 일대 둘레길을 걸으며 도심 속 숲의 아름다움과 자연 속에서 쉼을 느끼고, 힐링과 글쓰기의 주제를 모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과와 육아를 벗어나 오늘의 이러한 힐링 걷기 시간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이어질 글쓰기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읽걷쓰 연계 학부모 작가 교실'은 11일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목요반, 주말반으로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관내 독립서점 ‘낮잠과 바람’과 협력 운영하며,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를 주제로 매주 △나의 하루 △어린 시절의 기억 △나의 꿈 △나의 슬픔 △책이 되는 글쓰기 4가지 소주제로 진행한다. 학부모 작가 교실을 통해 쓴 글들은 연수 후 에세이집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