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다음 달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남양주에서 교차한 조선후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양주시와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원장 노대환)이 공동 주최하며, 정약용 선생을 비롯한 남양주의 역사문화유산을 연구한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동국대학교 노대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8명의 연구자가 발표와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1부 ‘남양주의 길’에서는 김인경 선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정순왕후 사릉의 조성과 운영(김충현/한국국학진흥원) △남양주의 사찰과 왕실 발원 불화(유경희/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양주 도로 체계의 재현연구(양정현/순천대학교) △농암 김창협의 석실서원 강학 활동(김자운/공주대학교)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 ‘남양주의 사람들’에서는 윤승희 동국대학교 HK연구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약용과 마재: 정체성의 상호 형성 과정을 중심으로(윤석호/부산대학교) △조선 후기 장동김문의 남양주 세거와 그 의미(김세호/경상국립대학교) △19세기 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외상)와 협력해 진행됐다. 매월 1회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행사에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유공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분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우리 6.25 참전유공자를 예우해주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다산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과 욕창 및 낙상을 주제로 한 전문성 향상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환희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과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2부에서는 장선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욕창 및 낙상 예방에 대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욕창과 낙상의 개념, 원인,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수준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의무교육 이수, 역량 강화 및 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공식 SNS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3.1%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1일간 남양주시 공식 SNS 3개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채널 선호도 ▲방문 빈도 ▲채널 만족도 ▲콘텐츠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총 2,872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채널 만족도는 93.1%로 집계됐으며, 이 중 49.9%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한 수치다. 채널 만족도의 이유로는 콘텐츠의 다양함(48.3%),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20.3%), 이용의 편리성(16.9%) 등을 꼽았으며, 콘텐츠 선호도는 명소 안내(45.5%), 교육·문화(28.6%), 시정 소식(10.1%) 순으로 나타났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실시한 SNS 만족도 조사를 통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SNS 운영에 반영한 결과가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16일 양정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9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630여 명의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간 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통장들 덕분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이‧통장님들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양래 회장은 “올 한해도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리더로서 그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6일 보건복지부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별가람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담(NO 담배)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18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풍양보건소는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금연 관련 OX 퀴즈를 내고, 평생 금연 서약 참여를 유도해 흡연의 문제점을 알리는 등 담배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정미 소장은 “앞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과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의 형성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묵현천 및 녹촌천에서 ‘내 고장 하천 살리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들을 비롯한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화도읍 창현리 이장단, 화도읍 아파트생활개선회, 화도읍 봉사단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묵현천 및 녹촌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EM 흙공은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남궁완 대표는 “내 고장 하천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중심이 되어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하천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생활 속에서 참여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평생학습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에서 다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은 정약용 선생의 공직자 및 서생으로서의 삶을 중심으로, 그의 인간적 면모와 학문적 업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다. 또한, 역사를 통해 미래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 대상 300명 선착순 모집을 받은 이번 강연은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EBS 대표 강사이자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으로,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 및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깊이 있게 역사를 전달하는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약용 선생님의 삶과 사상이 단순히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 우리 사회와 얼마나 깊이 맞닿아 있는지를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에서 조창근 서장을 비롯한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이 16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 공공기관장들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홍보하고 다음 기관을 지목하여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소방서는 지난 14일,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아동에 대한 존중과 보호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고, ‘학대없이, 사랑가득!’, ‘아동학대 NO! 사랑의 보호 YES!’ 슬로건을 자체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자존감, 정서적 안정 및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큰 울타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대표 가을 문화 축제인 ‘왕숙천 문화제’가 오는 19일, 다산동 도농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 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호)가 주최하고,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부희망케어 △다산 1동 사회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다산 새마을금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스페이스원점) △빙그레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숙천의 유래를 되새기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놀이와 소원길 걷기, 떡 만들기 체험, 초대가수 및 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플리마켓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한지 등을 만들어 소원길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원을 빌며 행복하게 소원길을 걸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어소파존을 만들어 시민들이 왕처럼 머물러 쉴 수 있는 보랏빛 에어 소파를 비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다산 2동 직원들과 함께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는 다산 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9년째 이어온 활동으로, 후손이 없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랜 기간 방치된 분묘들을 대상으로 무성한 잡목을 제거하고 묘지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되고 있다. 윤성한 위원장은 “19년째 이어온 벌초 봉사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다산 2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챙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 2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매년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분과별로 지역을 나눠 진건읍 용정사거리 일대 음식점, 미용실, 빵집, 잡화점 등 인근 상가에서 도움이 필요한 나의 이웃을 함께 찾고,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아직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고,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오남 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첫걸음으로 5기 지사협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라며,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지사협은 오는 12월 ‘기통찬 나눔 트리’ 점등식 후에 대대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3층에 마련된 청년만을 위한 공간 ‘청년꽃간’을 새롭고 다양하게 개선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이래 청년창업센터에 ‘청년꽃간’을 마련해 △‘청년정보쏙쏙정보통’ △‘청년아말해바소리존’ △‘공유문구점’ 등 편의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음악 감상 △스터디 △굿즈 관련 공간 등을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이 턴테이블로 엘피(LP)를 감상하고, 무료 와이파이·콘센트 등 완비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며, 남양주시 굿즈를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꽃간’에는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감성이 더해져 취준생·공시생·프리랜서 등 무료 학습·업무·휴식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취업난과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용성뿐만 아니라 안락함을 더해 청년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청년꽃간’은 남양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초등생부터 청소년에 이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을 성황리에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은 도농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라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총 4층 규모의 건물에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요시설은 2층 펀그라운드 다산, 3층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및 탁구장, 4층 게이트볼장 등이다. 이날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다산지역 내 학교장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층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청소년 앙상블 꿈의 오케스트라와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의 보컬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라운딩은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시작해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탁구장, 게이트볼장 순으로 이뤄졌다. 펀그라운드 다산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마련된 스마트 미러 댄스 연습실과 스마트 액티비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남양주시 북부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해 희망케어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케어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례관리, 지역사회보호·지역사회조직사업 등 복지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이경숙 위원장, 박윤옥·전혜연 의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 복지 취약가구 일상생활 지원사업 △비행기 장학회 사업 등 희망케어센터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복지사업들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사업운영에 있어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숙 위원장은“복지 일선에서 소외계층의 돌봄에 힘쓰고 계신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보호와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희망케어센터의 운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진접읍 원도심 지역의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지역 내 아동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 김정호)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진접읍 가나안교회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마련했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독서 △체육활동 △창의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읍 원도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공간을 내어주신 가나안 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행복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돌봄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제1회 파독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근로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손병덕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자 45명이 참석했다. 시는 파독 근로자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우리를 초청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고, 남양주 또한 25만 인구에서 74만 도시로 성장했다. 앞으로 왕숙신도시로 완성될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그 결실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