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원데이 메이커 체험'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열프레스기 등 메이커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으로,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데이 메이커 체험'은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참여자가 강사와 함께 직접 디자인하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7월에는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여행 토퍼 만들기, 열프레스기를 활용한 DIY 기념일 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보름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등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방학생활을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연령대별로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 '그림책 미술공작소',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4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은 6~7세 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12명을 모집한다. '그림책 미술공작소'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으며 해당 그림책과 연계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은 초등학교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삼국시대의 주요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대표적 문화재 모형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최근 화제의 중심인 생성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포1동,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군포시 지샘병원과 협업해 진행된 것으로, 지샘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숙 수간호사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지샘병원 응급구조사 2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마을지킴이’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환경정화활동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색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사녀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지킴이분들이 응급상황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지샘병원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톡시온이 지난 18일 KB국민은행과 경기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KB 유니콘 클럽 4기”에 선정되어 TIPS* 및 외부 투자자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TIPS*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톡시온은 뱀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작년 12월에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특허대상에서 바이오/헬스 부문에서 특허 대상을 수상하여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신약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에는 군포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톡시온이 연구 개발한 제품 베녹스50ml 300개(60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는 ㈜톡시온은 군포시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 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군포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번째 민생챙기기 활동으로 26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교통봉사’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통봉사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교통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두루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충청남도 청양에 있는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군포빛깔체험프로그램(1박2일 숙박형 수련활동) 참여를 위해 출발하는 6학년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환송하며 안전에 유의하도록 살뜰히 당부했다. 그리고 이어진 흥진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이자 보물인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6일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참호박뒤영벌이 발견됐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초막골생태공원은 수리산과 인접하여 산지와 초지, 습지가 어우러진 생태적 가치가 높은 도시 비오톱(생물서식공간)이다. 이에 서식환경과 생물상의 변화추이를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해 공원조성 이듬해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시민참여자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꾸준히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6일, 생태해설 자원봉사자들이 곤충전문가(이흥식 박사)와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하던 중 초막뜰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참호박뒤영벌이 꽃가루를 모으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게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참호박뒤영벌 출현은 그동안 생태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로 생태공원의 환경이 자연친화에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초막골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26일 군포시보건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내 마약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와 학원가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시보건소와 함께 ‘학생 마약류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리플렛을 지역주민에게 배부하여 학생이 주로 접하기 쉬운 마약류의 종류를 알리고 마약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의 마약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등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의왕시티병원이 2024년 6월 25일,‘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수준 향상 및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 연계 및 의료 지원을 통한 의료수준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체계 구축 및 공동체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진료 편의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됨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연대 및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6월 26일, 에프앤비네트웍스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프앤비네트웍스는 100여개의 기업과 HR사업 계약을 맺고있으며, 구인구직 도메인을 확보하여 온-오프라인 경영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식은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송선영 센터장, 에프엔비넥트웍스 김도수 이사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취업연계 ▲맞춤형 채용공고 제공 ▲일 경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내 인지도 확산 등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주민이 다양한 영역의 일 경험과 취업연계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자립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검정고시 원서 접수장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하반기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관을 알리는 홍보와 신규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됐다. 이와 동시에 8월 8일에 하반기 검정고시를 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차량지원과 급식지원을 안내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7일(월)부터 검정고시 학습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도 함께 지원 하며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웃리치를 통해 만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은“더운 날씨에 검정고시를 접수하러 오는게 힘들었는데 선생님들이 맞이해주시고,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이벤트도 참여하고 가서 돌아가는 길이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과 함께 아웃리치에 참여한 보호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해주는 기관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0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교육을 열어, 관내 실무자와 보호자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고자‘청소년 자해 자살 시도에 대한 치료적 접근’에 대한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석범준 전문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비자살적 자해가 SNS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어른들과 보호자가 자해하는 청소년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지 실제 사례를 많이 경험하는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는 스마트폰게임사용습관 개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체계 구축을 결정지었다. 지난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한 시의회는 김귀근 의원이 의장으로, 신금자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공표했다. 의장단 선거 이후 김귀근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받아야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시정을 바로잡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상생하는 생산적 의회,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민생 의회를 만들어 가려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은 “신임 의장과 협력해 화합하는 건설적 의회를 만들고, 의원들의 현장 중심 입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시의회는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하며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산업건설) 의원이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알렸다. 후반기 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길호 전반기 의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뜻을 행정에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남은 의원 임기 2년 동안도 새 의장단과 협력해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6월 25일, 전 직원 위험성평가 교육 및 안전보건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산업기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재단 각 시설에서 이용고객 및 내부직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이어 재단의 시설별 안전관련 관리감독자, 분야별 시설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재단 유해위험요소 감소방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등 산업재해 예방지도에 관한 구체적 방법 및 절차를 논의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안전감사팀을 신설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 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안전한 시설유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평생학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직원들 역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대야동의 둔터마을회관(마을회장 주도중) 개관식이 지난 24일 열렸다. 개관식은 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대야동 직능단체장,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내빈 축사, 현판식, 케이크 커팅식으로 진행되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호수로 97) 1층에 위치한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마을회관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포시 관련부서와 마을 주민들간의 많은 협의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달전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이어 오랜 숙원사업인 둔터마을회관 개관식을 맞이하는 기쁜 날이며, 개관을 위해 힘써주신 노인회장님과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도 둔터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이자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도중 마을회장은 “둔터마을회관이 설립되기까지 군포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회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정책 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의제를 사업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검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와 사업부서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사업부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27개 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8개 사업부서 담당 등 5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제안자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검토의견을 답변한 후 상호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제실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다듬을 수 있었으며, 또한 직접적인 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형성하며 민﹑관협치의 토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책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사업 담당부서와 직접 만나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제안서의 형태로는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이번 우수사례발표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간 우수기법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세무조사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의 우수사례 발표 결과 군포시 세정과 세무조사팀 문미영 주무관이 “폐공장 현황 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이란 연구 주제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폐공장 현황 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 연구 사례는 공업지역의 노후화로 발생된 폐공장 또는 공장이 아닌 용도로 사용되는 공장의 부속토지에 대해 현황을 조사하여 별도합산, 종합합산 등 적정세율로 과세함에 따라 공정과세 실현 및 누락 세원 발굴로 세수 증대 (재산세 277백만원 세수 확보) 에도 기여할 수 있는 조사 기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이번의 성과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매년 전문교육 이수,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 연구 및 벤치마킹, 다양한 사례와 판례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높여 얻은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4차로 도로건설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사업을 제안했다.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군포시 통과구간은 약 5.4km로 수리산 도립공원, 납덕골천, 당동2지구를 터널, 교량 시설물로서 관통함에 따라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우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020. 11월 경기도에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제안사는 지난 2023년 9월 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2024년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를 제출한 상태다. 경기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함께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광역교통망인 제1수도권순환도로, 영동·서해안·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