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상인회는 지난 27일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주민좋고 상인좋은 다산책길 풍물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다산책길 풍물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상인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산동 상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지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만들고, 다산상인회 상권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에서 지원하는 2024년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 지원으로 추진한 행사이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몽골문화촌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장으로, 올해 총 5회 진행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몽골문화촌 공연장 개관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날 나눔장터는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과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천체망원경 관측, 이동식 목공 놀이터, 테이블 슈팅 게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외에도 몽골 전통의상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인 △㈜아가세 △㈜예성아름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에코남양주협동조합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알렸다. 또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는 △가치하다협동조합, △㈜위드라잇이, 협동조합으로는 △더건강한협동조합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남양주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조안면민 체육대회가 열린 조안면 체육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지역복지사업 컨설팅을 통해 기획됐으며, 주민들에게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위기가구 신고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가 담긴 팸플릿과 캠페인의 취지가 담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조안면사무소 또는 협의체로 알려줄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종훈 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조안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진건읍사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진건읍 이장 30여 명을 대상으로‘지역 리더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KACE(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남양주’ 소속 김순옥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를 통해 성평등 의식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리더가 지녀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방재천 진건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이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폭력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건읍 이장들이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진건읍에 성평등 의식이 확산돼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주민자치위원회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통합적 자살예방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주요 영역이 협력해, 지역사회 자살 감소에 기여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QR코드가 포함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을 마을회관, 병원, 편의점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현판의 QR코드에서는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와 지역사회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스마트 헬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고 있습니다.”라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상호 돌봄을 실천하고자 한다. 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퇴계원역 철도교량하부부지(퇴계원리 124-32 일원)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퇴계원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29명과 철도공단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초 및 나무 약 100kg을 제거하며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평중 이장협의회장은 “제초용품을 지원해주신 김주헌 읍장님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이장님들 및 국가철도공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퇴계원이장협의회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퇴계원읍이장협의회는 주민 생활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 간 소통을 책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주민과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해 퇴계원읍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조기 성장 발달로 인한 척추측만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으로 아이들의 바른신체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 2개 초등학교 5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10명의 유소견자(유병율 3.6%)를 조기 발견했다. 해당 아동들은 보건소가 운영하는 척추측만증 예방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척추측만도가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남양주시 전 권역으로 사업이 확대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7개교 3,220명의 아동들이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을 받았으며, 검진을 통해 유소견 아동으로 판정된 132명에게는 개별 치료 상담 및 예방법 교육 등 바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진접역 아쿠아키즈파크 근린공원에서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축제’(부제: 제2회 진접역 가을 익어가는 사탕축제)는 지난해 6월 개최한‘2023년 진접읍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진접역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축제다. 1부 행사에서는 △김태호 남양주북부경찰서 경위의 버스킹 공연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공연 △물물교환 행사 △보물찾기 게임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이 열렸다. 보물찾기와 룰렛 돌리기에서 제공된 경품은 진접역 상인회와 인근 상점이 후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히어로팀의 버스킹이 진행됐으며, 진접역 상인회는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공로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10포(1포당 10kg)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5일 ㈜고우리종합주류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된 정기후원금은 매월 30만 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기금으로 편성돼 별내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병금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이번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병금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병금 대표는 △저소득 아동지원 사업을 위한 정기후원금 기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340만 원 후원금품 기탁 △지역 경로당 어르신 대상 식사 대접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7급~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목민관을 육성하기 위한 ‘슈퍼 리더의 셀프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철학인 ‘경세치용(經世致用)’을 바탕으로, 시민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팀 업무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유쾌한 팀 문화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생각 정리 스킬’을 배우고, 2일차에는 △건강한 관계관리를 위한 ‘소통법’과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열정 공감’ 교육 등 실무 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연고 아동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꿈을 이루어낸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시민을 위한 역할을 되새기며, 개인의 꿈과 자긍심을 찾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매일 반복되는 업무로 소중함을 간과했는데, 내가 하는 일이 시민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느끼고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체육회는 지난 26일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믹 릴레이 △빈대떡 뒤집기 △돼지몰이 △신발양궁 △바구니 쌓기 △별내 OX퀴즈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운동회가 펼쳐졌다. 이어,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어린이 댄스 경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중간에는 무선 이어폰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청소년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를 준비한 별내동 체육회에 감사드리고, 불암산 자락 아래 아름다운 공원녹지로 가득한 별내동 주민들의 행복과 번창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별내동체육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가 주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올해 청년정책(사업) 성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그에 대한 의견수렴 및 2025년 청년정책 사업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공동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되고 만 2년을 앞둔 현재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 각 기관 및 청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동현 (청년)공동위원장은 “지난 3기 청년정책위원회 활동 등을 하면서 남양주 청년은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까지 지역에서 머물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니즈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가로서 다방면으로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 및 비예산 신규사업 발굴 △정책 참여 통로 확장 △소통창구 다양화를 통한 정보 전달 강화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청년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고등학교 등 17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 장애 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듣기 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필요 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험장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모든 안전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시정소식지 ‘THE남양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소식지 구독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소식지 제작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 4,677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콘텐츠와 디자인․글씨크기, 분량에 대한 만족도도 각각 85% 이상으로 나와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남양주의 이슈가 되는 사업을 소개하는 코너인‘남양주는 지금’을 꼽았으며, 소식지 발행 형태에 대해서는 책자형보다 모바일형을 선호하는 비율이 75%에 달했다. 또한, 2월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오디오북 소식지에 대해서도 69%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식지 콘텐츠의 내용과 구성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감사드리며, 조사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더욱 유익하고 알찬 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체육회는 지난 26일 호평중학교 운동장에서 호평주민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회 호평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내빈과 호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캘리그라피와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석호 체육회장은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동민들의 소통과 단합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돼야 남양주시의 성장과 발전이 있을 수 있다.”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호평동 주민의 교통 편의성 증대 및 서울 및 수도권 동·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평내호평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약대울 축구장에서 제4회 호평ㆍ평내 센터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전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4개 팀에서 약 250명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의 열정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호평축구협회 동호인들 간에 서로 소통과 화합을 가지는 멋진 가을날의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평ㆍ평내 축구인들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