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클래식 홀릭, 댄스 선율과 사랑에 빠지다.’ 음악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선착순)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음악회는 귀에 익숙한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로 선곡되어,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콘서트 가이드’가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더욱 친숙하게 공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9일 수련관 3층 꿈터에서 관내 초등3~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4 구리시 청소년 스마트 레이저 사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레이저건·스마트 목표물을 설치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TV 화면을 통해 사격 점수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수업 시작 전 안전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양쪽 눈 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쪽의 눈을 찾는 주시안을 확인하고, 양손 사격과 한 손 사격 자세를 모두 배웠다. 이후 배운 자세를 바탕으로 직접 레이저건을 조준해 목표물을 향해 사격해 보며, 건전한 경쟁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체력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보건소는 12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희망캠페인봉사단와 함께 시민 건강증진 환경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건강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 간의 협력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건강증진 환경조성 협력 ▲정기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활동 정보의 관리, 확인서 발급 등 수행 ▲건강증진 사업 홍보 협력 ▲봉사 참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연계 ▲상호 다각적 자원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기관단체의 자주적 참여와 협력이 건강하고 안전한 구리시 조성의 동력이다.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희망캠페인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캠페인봉사단은 금연 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조성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월 금연 캠페인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2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및 설문 후,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됐다. 2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32명이 수료했으며, 체중은 평균 0.6kg, 체질량지수(BMI)는 평균 0.2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간 노력한 결과에 대해 우수참여자에게는 폼롤러가 제공됐다. 한 참여자는 “운동교실 참여 후 체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생겼고, 운동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도 진행하여 생활 습관 관리에도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3기는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12주간, 월~목 오후 16: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11회 왕숙천 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왕숙천 음악회는 구리시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왕숙천 음악회'는 문화가 흐르는 공간, 일상의 여유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왕숙천이 시민들에게 기억되도록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는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 연희컴퍼니 유희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구리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손정윤, 뮤지컬배우 이승한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국악인 최예림과 트로트계의 귀공자 신인선, 미스터트롯2 출신으로 공연마다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김용필이 연이어 무대를 오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구리시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준비한 '왕숙천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무더위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음악회를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후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했으며,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2가구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현장실사 후 도배·장판을 비롯한 외벽 방수공사 및 싱크대 교체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벽 전체를 뒤덮었던 곰팡이와 매캐한 냄새가 사라지고 쾌적한 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G-하우징 사업을 통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9일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전달받았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긴급생계 지원, 물품 지원, 환경개선 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디에이치메디케어로부터 후원받은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기부했다. 고성훈 대표는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에,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장애인 가정 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년도에 이어 올여름에도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도 취약계층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4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분야이며, 시는 총 5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 모임으로, 프로그램·강사·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학습모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 폐기물 적환장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김수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세제로 세척하고 건조해 다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새롭게 포장된 아이스팩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진 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된 아이스팩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로부터 영양제인 오메가3 280병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 구리시보건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이 취약한 대상자들의 신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조수옥 회장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노인 우울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이 취약할 때는 식사, 수면 등의 신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정신건강이 취약한 분들이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후원해 주신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8곳 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안마건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준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폭염이 시작된 7월 중순 이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기초 건강 체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측정), 만성질환 영양관리 및 감염병 예방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 ▲충분한 양의 물 섭취하기 ▲무더운 날씨에는 야회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하기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매일 기상 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증상이 있을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119에 도움 요청하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며, 건강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9일 오후 구리역 환승대합실에서 시민들과 함께 ‘8호선 연장 개통식’ 개최했다. 시는 같은 날 14시에 별내역에서 경기도 주관 개통행사가 개최됐으나, 구리시 지하철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경축하는 동시에, 8호선 연장 공사에 따른 각종 소음·진동의 피해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자체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개통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승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승식은 구리역에서 출발해 별내역을 거쳐 다시 구리시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시승식 후에는 버스킹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시승식은 많은 시민이 국내 최장 길이인 65m의 에스컬레이터를 동시에 이용해야 하므로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구리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했으며, 원활한 동선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여러분께서 공사로 인한 소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 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지난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본인만의 멋진 해바라기 라탄 거울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8일 구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전 교생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 및 마약, 약물 복용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실천 방법 등 현실감 넘치는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일상을 풋풋한 연기와 춤, 노래를 통해 발랄하게 보여주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의 공감을 위해 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우로 즉석 캐스팅됐으며, 1시간 공연 내내 함성과 웃음, 공감대를 형성하는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의 마지막 장은 재학생들이 금연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일상을 담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해 공감이 가도록 충분히 전달해 주었으며, 공연 내내 재미와 웃음, 그리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인근 아천동 300-1번지 일원 155필지(60,601㎡) 우미내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시는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활용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구리시 전체 면적의 약 12%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지문 박사가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의원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교육 △이해충동방지법의 이해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진숙 강사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한 시의회를 만들고 시의원과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구리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2023년에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