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11일 제379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및 턱없이 부족한 예산 편성에 대해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은 간단한 봉합술을 하려해도 응급처치할 의료기관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지역의료보건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21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충분히 확보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건건강국 유영철국장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점차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올해 예산 증액이 어렵다면 차후년도라도 인구소멸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연구용역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아카이브 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사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연구용역비를 3억원씩이나 편성하는 것은 재정 부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9월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로 인정 받은 데 이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최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MICE 도시(Fastest-Developing MICE City)’로 선정되며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에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시상식은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레흐미타지 비벌리힐스(L’ERMITAGE BEVERLY HILLS)에서 전 세계 23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는 마이스산업의 ▲기반 인프라 구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변화하는 국제 MICE 환경에서 탁월한 대응력과 성장 가능성 등을 입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관계자는 “고양(킨텍스), 수원(수원컨벤션센터)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회의 시설뿐 아니라 각 시·군의 MICE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적인 유치 마케팅 전략 등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는 마이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4년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인권 선언일(1948년 12월 10일)을 기념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과 경찰의 인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경찰관서별 인권담당자, 자치경찰위 사무국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권정책연구소 최성윤 강사의 ‘인권의 이해’ 특강으로 시작했다. 최성윤 강사는 인권의 개념과 경찰행정에서의 인권적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한국인권성장진흥원의 전준석 원장은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다름은 존중하고, 차이는 인정하고’라는 강의 내용으로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소개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식문화 디자인연구원의 김영성 원장은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요즘 관심이 높아지는 먹거리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기남부자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있다. 피해 농가는 도내 774곳으로, 시군, 농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질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특히 겨울철 야생철새의 이동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시설복구와 함께 전염병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설피해 지역 축산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가축질병 예방을 목표로 피해 규모가 큰 농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차량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폭설피해가 발생한 15개 시군(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군포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오산시, 의왕시, 여주시, 양평군, 남양주시)과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 95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시행중이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축 전염병 발생을 막고 축산농가가 다시 안정적인 환경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 평화 – 남북관계 경색 속 경기도의 피해지원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에서는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피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같은 상황을 수습하고 도민의 생존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 원 지원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6월 2일부터 한달 간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했다. 상황실에서는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수거와 감시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오물 풍선으로 접수된 재산피해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 19건 7,656만 원에 이른다. 도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모든 피해액 지급을 마쳤다. 대북전단 살포 방지 위해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도민 피해가 잇따르자 경기도는 10월 16일 대북전단 살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으로,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답·과수원을 포함하는 1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오염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크리스마스 주간 문화행사 '똑똑똑, 크리스마스'를 오는 18~26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경기북부 대표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서,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마음을 나누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주간 행사는 카드 만들기, 작은 음악회, 그림책 콘서트로 구성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을 위해 현장 접수(무료)로 진행된다. 18~25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는 기획전시 '탱탱볼'과 연계한 편지와 스티커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이다. '탱탱볼'의 움직임이 담긴 엽서에 마음껏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본다. 2층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일주일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전시해설(도슨팅) 프로그램 '탱탱볼이 되_어봐'도 12월 매주 금, 토, 일과 25일 3회씩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15시에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사로잡을 팝송과 캐롤을 클래식 4중주의 선율로 들려준다. 소요산의 풍경과 어우러진 1층 오손도손룸에서 겨울 느낌 가득한 음악과 경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물류고등학교(평택 안중 소재)와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 입주기업협의회를 포함한 4개 기업과 함께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일 오후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김승원 경기물류고등학교장, 이병창 포승BIX입주기업협의회장, 김구영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종만 다코넷 회장, 박경수 로지스월드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 포승BIX지구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경기물류고 간의 인적교류를 지원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경기물류고등학교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연수, 도제교육,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하는 동시에 이들이 인근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고용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영기 의원은 제11대 초선의원으로서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등 다양한 김 의원은 동물복지 정책 개선을 위해 동물 자가진료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주도하고,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의왕시 단독 교육청 설립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체육관 시설관리·청소 문제와 IB교육프로그램, 신규교원 역량강화 사업 등 주요정책사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가족 정책에서도 활약하며 다문화가족 지원 및 아동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적약자계층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LH 아파트 철근 누락 문제와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백운호수 진입로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전원 서명을 받아 발의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은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대표 발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결의안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계엄의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다”면서 “법적 요건이 불충분한 계엄 선포를 통해 국군을 위법·부당하게 동원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유일한 계엄 통제 기관인 국회에 통고조차 하지 않아 절차도 지키지 않았으며, 오히려 군과 경찰을 불법적으로 동원하여 국회를 봉쇄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모두 헌법 및 법률 위반 행위이며, 나아가 민주주의화 헌정질서를 철저히 파괴하는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심각한 헌정 위기를 초래한 대통령이 계속해서 대통령직을 유지한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다”면서 “국회는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제가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경제위기 상황을 고 있다”면서 “오늘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서 도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대책 방향을 말씀드리고, 오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불확실성, 보호주의무역,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의 첨단산업에 대한 패권전쟁 등 어려운 난국을 겪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민생”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대응 방향을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3.1%)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원 등이 있다. 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분야의 경우 사업 준공 및 공정률 등에 따라 전년 확보액 3조 3120억 원 대비 다소 줄어든 금액인 3조 1597억 원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212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1720억 원 ▲신안산선 2650억 원 ▲도봉산~옥정선 795억 원 ▲서부내륙(평택~부여) 민자 고속도로 7351억 원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 고속도로 415억 원 등이 있다. 환경 분야 예산으로는 ▲전기자동차 보급 3341억 원 ▲수소전기차 1265억 원 ▲소각시설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교통낙후지역 철도, 도로망 확충 및 철도수요 증진 방안 모색'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고, 광운대학교 서진형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김찬성 선임연구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송지영 기획총괄부장, ㈜나루이앤씨 김유찬 대표, 경기도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실제 수도권의 통행행태를 고려하여 통행시간가치를 새롭게 산정한 결과, 수도권의 승용차 및 대중교통 통행시간 가치는 기존보다 기존보다 1.3~3.4배 높게 산정됐다”고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수도권 통행 특성에 맞는 통행시간가치를 반영하여 수도권 교통투자 사업의 형평성 있고 합리적인 타당성 평가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의 장이 펼쳐졌다. 먼저 서진형 광운대학교 교수는 “수도권의 통행시간가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정왕시장은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 곳으로서 김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시장과 연계한 상권진흥구역 설정 ▲노후 관로 및 바닥 시설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책에 대한 다양한 검토도 병행됐다. 이광재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2월 12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78기 신임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임용 예정 소방공무원 386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들에게 사명감과 비전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의원은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윤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지만, 국민들은 여러분을 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익힌 근면성과 자신감은 어떠한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운 뒤, “근무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퇴근 후에는 자신의 취미를 즐기며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윤성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119청소년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윤 의원은 “경기11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추진 정담회’를 열고 시흥시 관계자들과 행사 유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 의장과 시흥시청 소속 경제국장, 문화예술과장, 예술진흥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디음악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꼭 유치해 시흥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될 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배곧생명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흥시가 음악과 예술로 연결되는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흥시 4선 도의원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10월 중 이틀간 열리는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뮤지션과 인디 음악인의 공연, 지역 홍보 부스 등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융합역량을 키우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공유회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에서 12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체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교원, 정책실행연구회, 운영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성과나눔’에서는 ▲화접중 김민서 학생 ▲파주초 이정원 교사 ▲가천대 송근실 교수가 사업의 생생한 경험을 발표했다. 김민서 학생은 “친구들과 협력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프로그램에서 케이크를 제작하고 숏폼 영상으로 기록한 경험은 체험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라며 “다른 친구들도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창의융합체험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성중학교 임지섭 학생 ▲의정부서초등학교 권다영 교사 ▲계원예술대학교 천상현 교수 ▲화정고등학교 김용 교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박경희 장학사가 참여해 ‘융·프·라 ’ 참여 효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