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중국과 베트남 2개 국가에 대한 시장 동향과 전망, 성공,실패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비즈니스 오픈 포럼'을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 아주대병원과 고등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 중국의 중화패권 천명, 코로나 팬데믹과 RCEP, CPTPP 등 다자 간 FTA 발효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기회와 위협의 양면성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주력 시장인 베트남과 중국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는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더구나 국내 환경의 극심한 변화는 많은 기업이 한 치 앞도 보지 못할 정도의 불확실성에 힘들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픈 포럼은 2월 17일 베트남, 2월 18일 중국을 주제로 각각 2시간씩 현지 최고 전문가가 강연하게 된다. 베트남은 이상모 한텍컨설팅 회장, 김용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중국은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오성곤 오성무역 대표가 각각 맡는다. 대우는 한국 기업 최초로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했고 그 이후 세계경영을 기치(旗幟)로 동구권, 동남아 등 신흥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며 다른 한국 기업의 세계화에 큰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자 문서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Artifex Inc)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티펙스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PDF 시장 1세대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PDL (Page Description Language, 문서를 화면에 표시하거나 인쇄하기 위해 페이지 정보를 표현하는 기술) 엔진과 모바일 오피스 기술을 주 무기로 구글,어도비,HP,교세라,오라클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 업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PDL 소프트웨어 '고스트스크립트' △PDF 뷰어 '뮤PDF' △모바일 문서 편집기 '스마트오피스' 등이 있다. 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는 '아티펙스는 제가 이파피루스 설립 전 개발자로 몸담았던 회사이기도 하다'라며 'PDF 문서 및 그래픽 처리 관련 특허만 25종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모바일 문서 뷰어,모바일 오피스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해 이파피루스의 전자 문서 노하우와 결합하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인수 계기를 밝혔다.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6재건축조합은 지난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이다. 방배6구역은 서리풀공원, 국립현충원 등 단지 인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서울 동,서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One Perla)'를 방배6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 하나를 뜻하는 '원(One)'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Perla)'를 합친 것으로 생명체가 시간으로 빚어낸 유일한 보석인 진주와 같이 방배6구역을 명품 주거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단지명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내,외부 디자인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9개 경제자유구역을 신산업,지식서비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2031년까지 국내,외 투자 51조원과 입주 사업체 6600개를 추가로 유치하고 일자리 21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제12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수립한 제1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은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첨단기술,부품 ▲물류 ▲휴양,관광 등 산업 분야별로 각 경제자유구역의 장기 발전비전과 핵심전략산업 특화,육성 전략을 담고 있다. 먼저 바이오,헬스케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신약 개발, 첨단스마트 의료기기 제조 등을 통해 K-바이오를 선도하고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기로 했다.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확대를 위한 전주기 밸류체인(가치사슬) 확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0년 기준 매출 2조원, 고용 5000여명, 생산역량 56만 리터 규모를 2031년까지 매출 15조원, 고용 2만여명, 생산역량 100만 리터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은 산학연 협업과 국제협력을 통해 신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공항 개발,운영사업의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7대 주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위급 수주 지원단을 파견하고 대규모 투자에 적합한 금융지원을 늘리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지원체계도 갖출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항공정책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공항 해외수출 촉진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와 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이다. 향후 항공수요가 회복될 경우 그동안 중단됐던 각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며 투자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23년, 세계공항협회(ACI)는 2023∼2024년 항공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각각 예상한 바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정부는 주요 해외 프로젝트 관리,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등 해외공항 개발사업 수주 지원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폴란드 신공항 개발 인프라 업무협약 체결(2월), 에콰도르 만타공항 운영권 확보(4월),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20.7% 증가한 196억 5000만달러로, 역대 1월 중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고,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 대부분이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ICT 수출은 196억 5000만달러, 수입은 123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ICT 수출은 오미크론 확산, 공급망 병목과 지난해 1월의 높은 기저효과 등으로 인한 전체 수출 적자(-48억 9000만달러) 속에서도 전년 동월대비 18억 2000만달러 증가한 73억 3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8억 9000만달러로(22.0일)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하며, 역대 1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3대 품목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ICT 수출 상승을 이끌었다. 휴대폰은 다소 줄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08억 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4.1% 증가했다.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금융 투자 산업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에서 '금융 초보자 탈출'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연다. 19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CFA한국협회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준비한 것이다. 그간 다양한 강연과 기고 활동으로 금융 투자 정보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온 CFA한국협회 금융지성위원회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금융 투자의 기초와 실전 투자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박천웅 CFA한국협회장(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사장)이 풍부한 금융 투자 업계 경험을 토대로 '인생의 성공을 이루기 위한 금융지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어 금융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금융 기초를 홍기훈 홍익대 경영대 교수(금융감독원 자문위원)가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정 CFA는 국내와 홍콩에서의 프라이빗 뱅커(PB) 경력을 살려 실제 투자자들이 어떻게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자산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준비했다. 유튜브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투자채널 '이효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이효석 업라이즈매니지먼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8% 늘어난 6조 1,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7%다. 2021년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7,85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085억 원을 기록했다. 먼저, 2021년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 48억 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750억 원이다. 포털비즈 매출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07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결제 사업의 성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57%,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991억 원이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7,803억 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021년 연간 매출 3조 5,524억원, 영업이익 2,969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목)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미디어 및 음악 부문 고성장으로 인해 연간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디어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7,745억원, 영업이익은 1,66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티빙 유료 가입자가 직전 분기 대비 18.9% 증가했고 디지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7% 늘어나는 등 고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4분기에는 편성 확대로 인한 제작비 증가와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93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올해는 (노희경 극본), (홍자매 극본) 등 톱 크리에이터 작품 및 예능 라인업을 강화해 시청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광고 및 판매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티빙도 , 등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관 입점 등을 통해 라이브러리 확장 및 가입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3,785억원, 영업이익 1,20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중심 투자 확대 및 TV채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화 최대 8000만원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지원 1억원 ▲기술이전(기술 신탁을 통한 기술거래)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절차로 기업별 기술사업화 진단(T, M, C 분석)을 실시하고, 그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지원 유형을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추진(MC), 사업화기술보유(TM)로 분류한다. 사업화 지원은 기술완성도(T)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시장성(M)이 부족한 기업(TC 기업) 중 3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 지원은 시장성(M)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기술 완성도(T)가 부족한 기업(MC 기업) 중 1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Pohang Airport)의 명칭이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지난 9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이번 명칭 변경은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한 것으로,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적정'한 것으로 의결했다. 이후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포항공항 명칭변경(안)'이 지난 9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번 명칭 변경이 최종 결정됐다. 공항명칭 변경에 따라 공항 여객터미널 내,외의 안내표지, 주변의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공항명칭 변경내용을 항공정보간행물(AIP)에 등재해 항공사 등 국,내외 항공업계 종사자에게 미리 알리는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7월 14일부터 변경된 공항 명칭인 '포항경주공항'이 사용할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이번 '포항경주공항'으로의 명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1일 '올해 상반기에는 그 무엇보다 '회복력 견지, 국내 물가 안정, 경제 리스크 관리' 3가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회복경로 유지 속에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금융불균형 완화, 생활물가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연장 여부, 채권 시장 대응, 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최근 유동성 관리 흐름 속에 소상공인 금융 애로 지원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누적된 금융 불균형 완화 과정과 이에 잠재된 리스크는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등을 협의해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국채시장 금리 안정을 위해 한은이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조치를 했는데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향후 대응도 추가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물가상승 흐름과 관련해 올해 물가 상고하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 업계의 최초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이 지난 10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가 수리된 이후 약 1개월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다. 신한라이프가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한큐브온은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20여 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며, 사무실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 마련했다. 이날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출범식은 신한라이프 성대규 대표와 정봉현 전략기획그룹장,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신한지주회사 허영택 부사장, 신한큐브온 이용범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HowFIT)'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론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 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오픈 이후 현재 누적 이용자 수 약 33만 명(2021년 12월 말 기준)을 확보했으며, KT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S전선아시아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3.0%로 지난해 코스피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 2.4%를 넘어서는 수치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No.1 케이블 메이커로써 한국에 상장한 이후, 주주들의 지속적인 성원 속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북미를 위주로 한 통신 시장의 고속 성장에 따른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2016년 상장 이후 매년 현금 배당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배당금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LS전선아시아는 현재 주가가 부진한 것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도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을 하는 만큼 주가 부양과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극대화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2단지의 '금정풍경원'이 2022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2022)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공간,건축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금정풍경원은 공간,건축분야에서 전체 출품작 중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작을 배출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금정풍경원은 단지 인근의 금정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파트 단지 조경으로 형상화한 공간이다. 동그란 원형의 잔디광장을 감싸 안은 듯한 곡선형 파고라를 기준으로 안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을, 밖으로는 금정산의 계곡을 표현한 황금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중산 서민,자영업자 등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를 인상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경차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을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1세대 1경차 소유자가 유류구매카드로 경차연료를 구입하는 경우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25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 LPG는 리터당 161원의 개별소비세에 대해 연간 30만 원 한도로 절약할 수 있다. LPG는 유류세율의 한시적 인하로 오는 4월 30일까지는 리터당 128원이 환급된다. 환급 대상자는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승용,승합)를 소유한 사람으로 ▲경차 소유자와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승용차 또는 승합차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가 아닌 경우다. 대상 경차는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승용차와 승합차로 길이 3.6m,너비 1.6m,높이 2.0m 이하여야 하며, 캐스퍼, 모닝, 레이, 트위지, 마티즈, 스파크, 다마스 코치 등이 해당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롯데,신한,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신용,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도 중소기업 성과가 지속,확산돼 완전한 경제 회복과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을 견인할 선도기업을 올 한해 100개 발굴,육성하고, 지역뉴딜벤처펀드 등 지방전용펀드도 4700억원 이상 조성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에 규제자유특구 5개 내외를 신규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중심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을 184조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성과 점검 및 10대 분야 추진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10일 개최한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소상공인과 창업,벤처,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특히 소상공인 영역은 모든 업종에 걸쳐 전부처가 합심해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벤처 영역의 경우 비대면 등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데, 일반 중소기업 영역에서도 수출과 연구개발(R&D) 등 성과를 거두면서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에 기여했다. 다만 최근 탄소중립,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