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촌코오롱리모델링조합은 16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412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10개동 95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476억원이다.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사업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이촌 한강공원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등이 가깝고, 이촌역,서빙고역과 강변북로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이스트빌리지(East Village)'를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동부이촌'이라는 이름에 담긴 상징성을 계승하면서, 뉴욕 맨하탄 남부의 이스트빌리지처럼 트렌디하면서도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동부이촌동의 지리적,문화적 특징을 반영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이스트빌리지만의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용산가족공원이 인접한 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거실의 방향을 공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8일부터 오산 세교2 지구 2개 단지서 총 1573가구에 대한 5차 민간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5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8∼30일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로 민간 사전청약은 지난해 11월 시작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1만 1000가구를 공급했다. 5차 민간 사전청약은 오산 세교2 지구 2개 단지에서 총 1573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모두 전용면적 59∼84㎡ 사이다. 오산 세교2 A13블록에는 호반건설이 103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을 공급하면서 927가구를 사전청약 물량으로 내놓는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20가구, 84㎡ 307가구다. A20블록에는 원건설이 715가구 규모의 힐데스하임을 분양하면서 전용 69㎡ 183가구, 72㎡ 20가구, 84㎡ 443가구 등 총 646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오산 세교2 지구는 오산역, 오산대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지구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오산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부우회도로가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올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15개 사업에 국비, 지방비, 민자 등 1조 9963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국토부와 문체부 등 4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여구역이란 우리나라가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해 제공한 시설 및 구역이며, 반환공여구역은 공여구역 중 미국이 우리나라에 반환한 구역을 뜻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개발지원사업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08년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447개 사업에 13조 8379억원을 투입했고, 2026년까지 모두 528개 사업에 47조 232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115개 사업에 국비 1827억원,지방비 2655억원,민자투자 1조 5481억원 등 총 1조 996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사업계획대비 32.8% 증가해 4928억원이 늘어났다. 올해는 ▲반환공여구역 토지매입비 지원 ▲반환공여구역 개발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택시운송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달말 종료되는 여행업과 관광업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여부도 논의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송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신규 지정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지정된 15개 업종 가운데 이달 말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여행,관광업 등 14개 업종에 대해서는 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중대본 논의를 포함해 법정 심의기구인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경제 동향 점검도 있었다. 홍 부총리는 '4월 중 러시아,우크라니아 수입 의존도가 높은 네온, 크세논, 크립톤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겠다'며 '옥수수 사료 대체 품목인 보리의 할당 물량을 당초 4만톤에서 1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25만톤까지 증량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이 받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1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결정이 당초 예상에 부합한 수준이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협상 기대 등도 반영됨에 따라 간밤 국제금융시장은 주가 상승, 금리 상승, 달러화 약세 등을 시현하며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차관은 또 '국제금융시장이 이번 FOMC 결과와 러시아 디폴트 관련 소식을 큰 무리 없이 소화한 점과 과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당시의 경험, 현재 국내외 금융시장의 여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국내 금융시장이 받을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이 현실화할 경우 그 전개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유동성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세계적 달러 유동성 불안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국내 외화 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코로나 위기 때부터 완화해 운용해 온 선물환 포지션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성전자는가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상정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매출 280조원, 역대 세 번째인 영업이익 52조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DX 부문은 폴더블폰 대세화 등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더욱 확대했으며, Neo QLED TV와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품 사업과 관련해 'DS 부문은 메모리 사업에서 서버 중심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으며,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EUV 공정의 양산을 확대하고 미국 테일러시에 신규 공장 투자를 결정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 거점을 인도네시아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구 6억명 이상의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장을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16일 오전(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시 델타마스(Delta Mas) 공단 내 있는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현대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안 시장 전략적 교두보… 최적의 입지 조건, 환경 및 작업자 친화, 연산 25만 대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77만7000㎡의 부지에 지어졌으며 올해 말까지 15만 대, 향후 25만 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제품 개발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 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세부 운영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에서 20팀, H-온드림 B 트랙에서 5팀, H-온드림 C 트랙에서 3팀을 선발해 총 28개 팀에게 재정적인 지원에 더해 코워킹 스페이스,컨설팅,펠로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을 통해 기본 2000만원~최대 4000만원을, H-온드림 B 트랙을 통해 기본 4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G화학이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IC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LG화학은 이번 GIC 개최를 통해 기존의 산학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을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상업화를 지원해 실제 사업에 빠르게 접목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3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친환경 플라스틱(Circular Plastics) △재생 수소(Renewable Hydrogen) △탄소 포집,활용(Carbon Utilization) △차세대 전지 소재(Sustainable Battery Materials) 등 총 4개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지속 가능한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 공모 주제를 살펴보면, 친환경 플라스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와 국회 대표단은 지난 14∼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FTA 10주년 계기 폭넓은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번 방미는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국회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훈식 의원, 한무경 의원 등 정부와 여야 의원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미국 현지에서 정부, 의회, 업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대표단은 지난 15일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함께 워싱턴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한-미 FTA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양국 기업 단체를 대표해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찰스 프리만 미 상의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과 미국에 투자한 양국 기업인 60여명이 함께해 한미 FTA 1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협상 출범,타결,국회 비준과정에서의 어려움, 협정 발효 이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한미 FTA 위협 등 우여곡절 끝에 10년을 맞이한 한미 FTA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한편, 한미 FTA를 기반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2월 취업자 수가 두달째 10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취업자 수는 2740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3만7000명 늘었다. 1월(113만5000명)보다 증가 폭은 다소 줄었다. 취업자 증가는 12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2월 기준으로는 2000년(136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비대면,디지털 관련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피해가 컸던 숙박음식 등도 방역조치 완화,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개선세를 보였다. 노인 일자리 등 정부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방역 대응,돌봄,사회복지 수요 확대 등 영향으로 공공,준공공 부문 취업자도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2.6%p 상승한 67.4%(계절조정기준 68.4%로 사상최고)를 보였다. 제조업은 의료,바이오 등 신산업 증가 등에 힘입어 3만 2000명 늘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문,과학, 정보통신, 운수창고 등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서비스업은 36만 7000명 늘어 3개월 연속으로 30만명 이상 큰 폭 증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4월 11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1.4%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로 사고가 감소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5%로 2020년 대비 3.2%p 감소했다. KB손해보험은 그간 누적된 자동차보험 적자 및 정비요금 인상 등 원가 상승요인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보험료 조정에 신중을 기해왔다며, 하지만 이번 보험료 인하를 통해 손해율 개선 효과를 고객들과 나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손해율과 연동한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국산 밀 정부 비축량을 전년보다 5600톤 늘어난 1만 4000톤으로 정했다. 매입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1개월 앞당긴 6월로 결정됐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2년 국산 밀 비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해 정부 비축 매입량을 늘리고 있다. 올해 매입 품종은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금강,새금강,조경,백강 4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민간 매입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40kg당 3만 9000원(일반 양호 등급)이다. 농식품부는 국내 밀 생산농가의 비축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입 방식을 개선한다. 우선 매입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7월 말에 매입이 이뤄져 농가에서 장마 기간 중 보관,관리에 애로가 많았던 만큼 올해는 사전 품질검사 등 준비기간을 단축해 매입 시작 시기를 수확 직후인 6월로 앞당긴다. 또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물 매입을 시범 실시한다. 지역농협과 협력해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농가에서 생산한 밀을 인근 농협의 건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T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미디어 서비스 우수 기업 발굴과 IPTV 기반 특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올레 tv 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레 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앱,영상,커머스 등 사업 아이템 보유 기업 모집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KT는 이번 공모에서 ▲IP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서비스 또는 사업 아이템을 상용 제공 중인 기업 ▲안드로이드 TV OS 기반 개발 및 운영 역량 보유 기업 ▲특정 분야 전문화 콘텐츠/서비스 기획 및 제작 역량 보유 기업 ▲TV 스크린으로 제공 가능한 B2B 서비스 및 솔루션 보유 기업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선정 심사를 거쳐 KT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추천하고, 올레 tv를 통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 검토 등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 평가 및 2차 기업 인터뷰, 3차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6월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웨이(Way) 체크(이하 웨이 체크), 온(On) 체크(이하 온 체크)' 2종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통신요금,편의점,디지털 콘텐츠 등의 생활 편의영역에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과 간편 결제 서비스 중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혜택을 선택하는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웨이 체크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최대 5%(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온 체크는 간편 결제(△신한플레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K페이 △SSG페이 △쿠페이 △페이코△스마일페이 △L.Pay(엘페이) △배민페이)에서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웨이 체크, 온 체크 모두 △통신요금(SKT,KT,LGU+)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생활잡화(올리브영,다이소) △디지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의 교육,취업, 창업, 해외진출은 물론 민간기업들의 지원 프로그램 등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4일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 '청년정책 길잡이'를 디지털뉴딜 사이트(https://digital.go.kr) 내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사이트는 지난해 12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의 후속조치로, 청년들이 원하는 성장경로와 역량수준에 맞는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 77개를 쉽게 검색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 중 하나로 133억원 규모의 디지털 분야 경진대회 23개를 통합 브랜드화한 'K-디지털 챌린지'도 별도로 안내할 방침이다. '청년정책 길잡이'에서는 교육,취업 38개와 창업 12개, 해외진출 5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청년 지원사업 55개를 안내한다. 또한 민간기업 10개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청년 지원 프로그램 22개에 대한 자세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사이트 등도 종합 안내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여성기업이 2019년 기준 277만개로 전년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기업 689만개의 40.2%에 달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여성기업 위상 및 2021년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기업 위상은 중기부가 발표한 2019년 기준 중소기업기본통계와 지난해 기준 창업기업동향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현황을 정리한 자료다.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통계청 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중 매출액 5억원 이상이며 여성이 대표자인 법인을 대상으로 3000개 기업을 표본으로 정해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2019년 여성기업은 전체기업의 40.2%, 277만개로 2018년 대비 4.4% 늘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도매,소매업(26.3%), 부동산업(22.5%), 숙박,음식업(17.8%)이 전체의 66.6%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기술기반 업종 비중도 2015년 11.5%에서 2018년 12.2%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기준 여성기업 고용인력은 497만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23.6%다. 여성기업의 여성고용비율(69.3%)은 남성기업 여성고용(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