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평택시 폭설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위면 하북리와 서탄면 서탄로 소재 비닐하우스 및 축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피해 농가는 대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 복구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보조금 상향,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 보조금 상향과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출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재해보험사의 피해보장 기준에 대한 농가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 개최와 농업시설 내재해 기준 상향, 복구 제외 대상 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한경 안전차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설 피해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대설 피해지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재난지원금 국비 부담액, 재난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제4회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체육회 회원들의 회비로 고구마를 구워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김정훈 회장은 “올해로 4번째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해 매우 보람차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신 체육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회 윤석근 회장은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 나눔을 위한 어르신 겨울 내복 50벌(150만 원)을 전달했다. ‘내복나눔’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윤석근 회장이 2018년부터 7년째 개인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내복은 기초수급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근 회장은 “이번 겨울 내복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노려하겠다”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윤석근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서정동 9개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서정동 9개단체(회장 김종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서정동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9개단체의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지역 주민들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정동 9개단체 회원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지역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송년만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뜻깊은 송년 행사를 맞아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식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 단체회원과 주민이 합심해 서정동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연합송년회를 통해 내년 을사년을 맞아 서정동이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중어울림5일장상인회에서는 지난 6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송일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진구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시는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어울림5일장상인회에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기부를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팽성읍 부용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5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알뜰나눔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부용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알뜰 바자회는 지난 11월 15일 아나바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뜻깊은 교내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물품 기부와 판매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고, 전교생과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나누는 기쁨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영미 부용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바자회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팽성읍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이웃과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팽성읍에 부용초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부용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차에 이어 학년전환기에 있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설계 및 고교 교육과정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했으며, 온라인 사전 검사(학과계열선정검사) 진행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강과 그룹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설계’를 주제로 △온라인 사전 검사 해석 강연 △고교학점제 대비 현명한 진로진학설계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실습이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문과, 이과, 사범 계열 등 그룹별 분류에 따른 멘토링이 바로 진행돼 학부모와 학생들의 집중도와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답했으며, 함께 참여한 학생 또한 “관심 있는 학과에 대한 정보와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알게 돼 뜻 깊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관내 청소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6일 수능 후 비전콘서트 ‘고3 SHOW!’가 청소년체육관에서 8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능 후 비전콘서트 ‘고3 SHOW!’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을 해소하고, 부족했던 문화 관람의 기회를 고3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물류고, 비전고, 신한고, 이충고 등 4개교와 개인 참가자 등 8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팀인 END(연합) 등 5개의 댄스, 밴드팀과 전문 공연으로 즐거운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고3 청소년 6명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공감과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공연의 경우에는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고3 청소년들 중심으로 구성했는데, 댄스 공연을 선보인 END(연합)팀 리더 이소연(송탄고3)은 “10대의 마지막 공연을 수능 후 비전콘서트 무대에서 즐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는 소감은 전했다. 현장에 찾아와 고3 청소년들을 응원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성장하는 평택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마음껏 꿈꾸고 준비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이 ‘이주민 밀집지역 소재 학교 혁신방안’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평택시 여성보육과 김현순 과장, 교육청소년과 지민철 과장, 평택도곡중학교 박태휘 교감, 경기평택교육지원청 이소윤 장학사,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 서평택다이룸센터 김대환 센터장 등의 지정토론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가장 핵심 키워드는 ‘한국어수업’과 ‘학교적응’으로, 실제 현장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언어 장벽으로 상담, 학습지도, 학부모 상담,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포승지역에는 현재 고등학교의 부재로 인해 일부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정착 및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올해 초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목)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4 시즌 2’에 관내 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평택시 가치해평택 상품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쇼에는 ㈜기호(당뇨쌀), ㈜메이드프롬(오란다),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막걸리),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나무사랑(도마), 모이라이(커피)),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공예품 등)이 참여해 많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품평회』를 통해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5개 기업이며, 『가치해평택』은 2021년 평택시가 사회적경제 기업과 같이 협력해서 만들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진 공동브랜드다. 미래전략과 황선식 과장은 “이번 수원 메가쇼 참여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새로운 판로 개척과 국내 바이어 상담 등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15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5개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1개 예비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며, 농업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포레스트’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2천843㎡(860평) 규모로 성인 슬로프(90m)와 유아 슬로프(45m)를 갖추고 있으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 난로,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성탄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 및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슬로프 정비 및 점심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도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중고등학생 6천 원, 성인 8천 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한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주제별 영어학습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방학 캠프 프로그램(1기)을 오는 1월 20일부터 5일간 운영한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세계여행, 병원, 마켓, 식당, 퀴즈쇼를 주제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체험 교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체험 교실을 다른 테마로 꾸밀 예정이고 참가자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활용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학, 철자 학습, 과학, 음식(요리)을 주제로 구성한 수업 내용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캠프는 2차로 나누어 각각 1월과 2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일주일간 몰입형 영어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만큼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문화에 대한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시의 13번째 소통방인 ‘헤아림소통방’을 지난 6일 칠원동 동광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시 관계자, 평택YMCA 오중근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선배 소통방 위원들, 칠원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 소통방은 평택시에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각 마을의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로, 주민 스스로 협약,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헤아림소통방은 칠원동 동광아파트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통방 차신애 방장은 “헤아림은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의미로, 이웃 분쟁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화와 타협에 의한 자율적인 해결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웃분쟁조정센터의 소태영 센터장은 “이번 소통방 개소를 통해 헤아림소통방을 중심으로 분쟁이 없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일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1, 2, 3기)과 평택시민정원사회 20여 명이 폭설로 피해가 있는 통복천 바람길숲과 주요 국도변 녹지 내 수목 정비를 위해 다함께 손을 걷어부쳤다.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극심한 녹지 내 위험목 정비를 이미 한차례 마쳤으나, 그 후 인력 부족으로 정비가 부진한 주요 도시숲과 녹지 내 정비를 위해 자진해 봉사 인력을 꾸려 활동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예방에 힘썼다.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에 평택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숲 관리에 시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리 인력 양성 후 도시숲 관리에 자발적 자원봉사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3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 정원사 단체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막심해서 놀랐다. 매달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및 정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최종 구간이며,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됨에 따라 철도사업도 장기화 됐고, 평택시에서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매립이라는 철도사업 추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도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평택시(항만수산과)는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매립(2030년→2027년)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이병진 국회의원실과 논의해 9월부터 조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루어졌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민생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안정대책반은 지역 동향 관리 및 복무기강 확립을 △지역경제대책반은 기업체․소상공인 민원 수렴 및 지방물가 안정 대책을 △취약계층대책반은 동절기 노숙인 및 취약 가구 보호 대책을 △재난복구대책반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책반은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아 국가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고, 사회적 혼란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시는 지역안정대책반 가동으로 지역의 안정을 최우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 시장은 공무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