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13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4년 협동조합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협동조합 성장지원사업’이란 협동조합의 규모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설립·운영 상담, 컨설팅 및 사업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실화, 고도화, 협업화 총 3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날 행사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 11개사를 비롯해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사회적 성과 공유, 남철관 지역자사화 협동조합 이사장의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 특강, 성과품 전시·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사경원은 올 한 해 내실화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협동조합 8개사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고도화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SK텔레콤 연계 자가건강 측정 고도화 플랫폼 구축 ▲폐목재 활용 지속가능한 놀잇감 개발 ▲갈등/폭력해결 교구 브랜드․디자인 고도화 ▲베이커리 신제품개발 및 디자인 등이 있다.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안산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 취약계층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KT와 협력했다. 스마트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 이자 전액을 감면한다. 이번 결정은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긴급 지원 조치다. 지원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금을 이용 중인 1,678개 농가(1,090억 원) 가운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농어가다. 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1% 이자를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할 방침이며,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예산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 대상 농가를 최종 확인하고 안내할 예정이며, 농가는 해당 시군 농협시지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시 필요서류는 본인 주민등록증, 피해 증빙 자료(시군 확인서), 이자감면 약정서(은행 비치)다. 경기도는 도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책을 검토 중이며, 2025년 예산 확정 후 피해 농어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긴급 융자 지원을 내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경기도 1인가구 사업으로, 지난 8월 출범해 약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참여단은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안전·주거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기도 1인가구 정책과 시군 1인가구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이용해 홍보했다. 또 ‘유기견과 함께하는 1인가구 정서적 연결 프로젝트’ 등 총 35건의 정책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정책참여단, 정책제안 공모전 수상자,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단 활동 결과물 전시, 참여단 활동 우수자 표창, 정책제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는 참여단 활동 우수자와 1인가구 지원 유공자 등에게 총 10점의 표창을 수여하고,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8편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인뮤직앙상블’의 재능기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지난 13일 스타필드 수원점 메가박스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기념행사 ‘자립준비청년의 밤’을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밤’은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 전담기관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멘토-멘티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건전한 홀로서기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립준비청년과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아낌없이 지지하고 동행한 멘토 및 후원자, 시설 종사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24년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자립준비청년 관련 독립영화 ‘문을 여는 법’을 관람 후 영화에 대한 감상과 후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공감콘서트가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한 단계씩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혜택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목요일까지 일부 서비스 지역에서 ‘미리크리스마스’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동두천시까지 8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내 2만 원 이상 주문시 4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8개 지역 중 일부 지역은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중복 사용 가능한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평택시 서정지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평택시 서정지구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촌에서 시작돼 미군 기지촌,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후 쇠퇴하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안전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했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의 물리적 안전성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서정지구 사업에서는 담장 및 화재 예방 시설 개선, 배수시설 보강 등 안전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생활위생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해 집수리 사업에 있어서도 주민 부담을 덜어주는 등 주민 만족을 위한 노력에 힘썼다. 2021년 이후 집수리 수요 급증에 따라 이를 우선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신설했다. 이 시설은 주민들에게 거점공간을 제공하며 공동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 힘, 고양8)은 12일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소재 안곡고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 더 고운말, 서로 배려’ 고양인성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효순 고양교육장을 비롯한 고양교육지원청 간부직원과 안곡고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경기도 관내 학교에서 올해 발생한 학교폭력심의 건수 가운데 언어폭력이 신체폭력을 앞섰다”며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언어순화운동 조례가 있음에도 일선 학교에서 언어순화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을 지적했는데 고양인성캠페인은 학폭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폭력 심의에서 언어폭력이 39%로 신체폭력 17%를 크게 앞질러 지난 9일부터 2주간 관내 모든 학교에서 인사와 고운말, 배려를 강조하는 고양인성1ㆍ2ㆍ3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가오는 12월 20일, 경기문화재단은 8년 간의 문화다양성 확산 노력을 알리는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 '다정함: 다양성의 속내'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경기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17년부터 문화다양성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소외계층 문화나눔 사업으로 시작하여 문화예술 활동 공모, 문화다양성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정책 연구 등의 형태로 8년 차 사업을 지속했다. 2024년에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활동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도민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 그리고 문화다양성 교육콘텐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워크숍 '문화예술교육에 꼭! 필요한 문화다양성'으로 문화다양성 가치를 다채롭게 전파하고자 했다.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 '다정함: 다양성의 속내'는 그동안의 활동과 사례를 모아보고, 들여다보고, 또 나누어 보는 자리로서 마련했다. 문화다양성 촉진 사업의 성과를 전파하고 문화다양성 가치의 중요성을 공표하기 위하여, 8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부터 12월 24일 화요일까지 2주간 2024년 경기도박물관 문화동호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문화동호회 ‘민화학교’와 ‘규방공예학교’에서 제작된 다양한 작품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박물관 민화학교 작품전 《붓이 색을 만났을 때》에서는 모란도·송학도·해학반도도·일월오봉도·책가도 등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색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규방공예학교 작품전 《바늘이 실을 만났을 때》에서는 주머니·골무·보자기 등과 조선시대 출토 배자를 실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응용한 배자까지 다양한 규방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민화는 부귀와 장수, 다산과 화합 등의 길상을 추구하고, 나쁜 기운을 막는 벽사와 옛 이야기 등을 해학과 풍자가 담긴 필치로 그려낸 그림이다. ‘박물관 민화학교’ 과정에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이 있다. ‘초급반’에서는 화병모란도·운용도·문자도·연화도 등의 작품을, ‘중급반’에서는 기명도·어변성룡도·십장생도 등의 작품을 완성한다. ‘고급반’에서는 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 발굴 및 공로 치하를 통해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상원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과 정책 개발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 심의를 주도해 왔다. 또한, 국민의힘 청년수석이자 대변인으로서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치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사업협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운영에 있어 선진화를 추구하고 도민의 삶과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발굴하여 도내 시·군 지자체로부터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이외에도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내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본 상을 수상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이 기댈 수 있도록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후보군을 선정, 언론보도 횟수와 조례발행 건수, 선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2024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한국 의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부서와 기관의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안일한 집행부의 업무추진, 조례에 명시된 사업 미추진 등 문제점을 지적한 후 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관광분야의 뒤처져있는 정책·예산·집행부의 역할을 지적하고 경기도 관광정책 발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 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질책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부처간 칸막이 행정을 타파한 의료관광산업, 31개 시·군의 특색있는 문화발전 방향 설정,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 등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제안을 한 바 있다. 이날 이한국 의원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화장실에 설치된 손 건조기 위생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관리대책 마련과 이를 위한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2,505개교 중 1,851개교(74%)에 손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수량은 35,275대에 달한다. 그러나 2025년도 손 건조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 김옥순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다는 손 건조기가 도리어 세균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건조기는 화장실 내 공기를 흡입해 다시 분사하는 구조적 특성상 박테리아와 병원성 세균을 손에 퍼뜨릴 위험이 크다”며, “미국 메이요 병원 연구결과 종이타월이 손 건조기보다 훨씬 위생적이며, 국내 실험에서도 손 건조기의 세균 오염도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생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손 건조기의 위생 불량이 더 큰 위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13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임원진,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담당 공무원과 함께 건축감리 및 건축사사무소 실태조사 등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으로부터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공사감리 및 해체공사감리 제도개선안을 경청하고, 건축사사무소 자격 대여 등 편법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허가권자 지정 감리모집과 관련해 “'경기도 건축 조례'와 '경기도 건축물관리 조례'에 건축물 감리 및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등의 사무를 관련 협회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있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은 크지 않으나, 업무를 위탁하여 현실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건축사사무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실태조사는 그 당위성에 충분히 공감하므로, 지자체와 경기도건축사회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조사기구를 설치하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공무직 처우 개선 정책토론회(좌장 이용호 의원)’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공무직 처우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날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차원에서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는 공공부문에서 정규직 공무원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및 복리후생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사기 저하와 공공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중앙정부의 공무직위원회가 일몰되어 제 기능을 상실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독립적인 공무직위원회를 설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사 간 갈등을 조정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공무직위원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우수의원 상패를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제37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정경자 의원에게는 우수의원 상패가 수여됐다. 이번 선정은 의원들의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치밀한 자료 분석과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도민의 삶에 밀접한 현안을 적극적으로 다뤘다. 특히, 경기도형 '360도 돌봄' ,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권리중심 일자리, 경기복지재단에서 진행한 태양광 사업의 절차 미흡,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방만한 적자 운영 문제와 경기도의 심리상담 지원체계의 문제점, 그리고 경기도립노인요양병원의 채용 과정의 불투명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와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3일 경기도 학대 피해 아동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 이은주 아동돌봄과장, 정상훈 주무관이 참석해 학대피해 아동 현안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동시에 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경기도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이 긴급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피해 아동의 의료와 심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예방은 도민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