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학사의 유아 어린이 책 브랜드인 함께자람에서 '또바기와 모도리의 야무진 어휘'를 출간했다. '또바기와 모도리의 야무진 어휘'는 현행 초등 교육과정 교과서를 분석해 만든 주제 중심 어휘학습 교재로, 현직 초등 교사들과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이병규 교수가 만들었다.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부터 현행 초등 교과서의 어휘와 초등 국어사전을 교차 검토해 초등학교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어휘를 추출했다. 현재 예비 1학년, 1학년, 1~2학년 세 종이 출간됐으며, 이달 말 2~3학년 어휘가 새로 출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8월 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내부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쇼 기획, 대한민국 선수단 활약 축하하고 승리 기원 이번 한복 패션쇼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담아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를 주제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이어지는 파리와 한국의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을 총괄한 이번 한복 패션쇼에는 김영진, 김인자, 김지원, 김혜순, 송혜미, 유현화, 이혜순(가나다순) 등 국내 한복 디자이너 총 7인이 참여했다. 한복 디자이너들은 파리 현지에서 활동하는 모델 20인과 함께 관계, 계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연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 대형 공연은 물론 더욱 디테일해진 대중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소규모 내한 공연, 새로운 창작 뮤지컬과 대학로 연극까지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지며, 올 상반기에도 공연계를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4년 상반기 티켓 판매액은 엔데믹 국면을 맞아 판매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 공연 티켓 판매액 가장 높았던 달은 1월… 3월에는 전월 대비 117% 판매 급증 월별 판매액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를 통틀어 공연 티켓 판매액이 가장 높았던 달은 1월이었다. 최근 J-POP 열풍과 '밴드 붐'의 대표 주자인 일본 밴드 King Gnu (킹 누)의 첫 내한 공연과 NCT 텐의 아시아 투어 및 ITZY의 월드 투어,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등의 티켓 오픈이 영향을 미쳤다. 그다음으로 티켓 판매액이 높았던 달은 3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대를 뛰어넘어 자본주의와 소비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고전인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이 문예인문클래식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됐다. '유한계급론'은 소비 행동에 관한 최초의 체계적 해명을 시도한 책으로, 출간 후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학,사회학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유한계급론(문예인문클래식)'을 통해 원전 완역본, 영남대학교 박홍규 교수의 상세한 주석, 역사적 배경과 동시대적 의의를 짚는 해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왜 사람들은 소득 수준 이상의 사치품을 구매할까 왜 사람들은 소득 수준 이상의 사치품을 구매할까. 특권적 소수만이 몰두하는 비생산적 학문, 예술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왜 사람들은 만족을 모르고 더 많이 소유하고자 할까. 사회 기여 활동은 정말 순수한 목적에 기반할까. 모두 19세기 미국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이 '유한계급론'을 통해 밝혀내고자 했던 질문이다. 유한계급의 사전적 정의는 '생산 활동에 종사하지 아니하면서 소유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7월 31일,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가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 멘티에게 기초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되며, 멘토 40명과 멘티 120명이 선발돼 활동 중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멘토와 멘티 간 친밀도를 높이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기 과천시 소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안전과 원만한 관람을 위해 7월 31일 1차 체험학습과 8월 7일 2차 체험학습으로 나눠 실시된다. 지난 31일에는 1차 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멘토 20명과 멘티 60명이 자연사관과 한국과학문명관, 과학탐구관, 천체투영관 등을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8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영화 상영,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은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스락콘서트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 8월 8일(목) 오후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공연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을 진행한다. 'U.BAR.E avec les amis : 유발이와 친구들'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8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집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샹송&재즈 콘서트로, 보컬&피아노 '유발이', 기타 '김수유', 하모니카 '이한결'이 출연한다. 시민청 어린이 통합프로그램 '에코 탐사대' 8월 10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CGV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을 오는 14일 단독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TV를 넘어 뮤지컬, 게임, 웹드라마, 미디어 전시 등을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물이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은 신비아파트 시리즈 중 TV판 시즌 5 방송본의 총 편집본이다. 세계 멸망의 위기 앞에서 사상 최대의 적 '라미아'와 싸우는 마지막 희망 '하리'와 친구들의 최후의 결전을 그렸다. 이번 영화에는 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극장용 스페셜 콘텐츠이자 처음 공개되는 여름 테마의 스페셜 일러스트가 엔딩을 장식하고, 도깨비들의 귀여운 아이캐치를 담았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콘텐츠가 영화에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는 '신비아파트 특별편: 붉은 눈의 사신'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개봉 1주차에는 신비아파트 탈인형 무대인사, 개붕 2주차에는 특별 패키지 상영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전시 'KDesign Studio'가 7월 25일~8월 8일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 도시 한복판에서 열린다.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콘텐츠와 유휴공간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미니팝츠(mini popz)의 초대로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파리 '4Rue du Forez' 지역에 마련된 팝업 공간 'meet Seoul in Paris'에 전시를 열었다. 해당 공간은 올림픽을 보러온 세계인들이 걷고 볼 수 있는 파리 시내 중심부로, 세계인에 건국대 학생들의 솜씨를 선보일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전시 디렉팅은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원하연 교수가 맡았다. 이밖에 기획 및 비쥬얼 매니저는 홍원지(08학번) 및 구가빈(20학번) 학생이 전담했으며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36명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명이 전시 디자이너로 참여하는 등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손끝에서 이번 전시가 준비됐다. 전시는 '우리 주변의 평범하고 작은 사물에서 찾아보는 한국의 아름다움'으로 K디자인 25점을 선보인다. 디자이너들은 한국의 소재를 우리 주변의 작은 사물에 재해석해 담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주관/주최 페이지터너)가 개최된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은 31일 SNS 공식계정을 통해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8일 1차 라인업에 이어 이번 2차 라인업의 공개로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브라질 문화의 거장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질베르토 질', 자메이카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 트리오', 체코 뮤지션 '버트 앤 프렌즈'에 이어 2차 라인업 명단에 오른 아티스트는 국내 헤드라이너인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세계를 흔든 베이스의 거장 '에디 고메즈 트리오', 피아노를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과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 '고상지'의 컬래버 무대, 타악밴드 '라퍼커션', 관악기를 주축으로 결성된 7인조 밴드 '골든도넛', 미국 스타일의 블루스를 연주하는 '리치맨 앤 나이스 그루브', 한국 최고의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 등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한 달 동안의 개최 일정을 발표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유럽의 영화 강국으로 매해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개막작 '아브델'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2024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정통적인 클래식 음악 강국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국 35명의 음악도가 KNSO국제아카데미를 찾아 한국에서의 특별한 음악 교육을 경험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에는 173명의 음악도가 지원하며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자가 22% 증가한 것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청년교육단원 19명과 함께 17일간의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서머 페스티벌'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직접 멘토로 나선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컬러풀' 무대에서 라일란트는 베토벤 교향곡 6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오케스트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조윤제 작곡가의 '고래'의 세계 초연으로 동시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연자로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괴물 역으로 열연 중인 카이가 1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중 '너의 꿈 속에서'를 가창할 예정으로, 뮤지컬계 황태자로 꼽히는 카이의 매력을 유감없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대표곡이자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너의 꿈 속에서'는 극 중 자의로 친우의 죄에 대한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하기 직전에 부르는 곡이다. 해당 곡은 수려한 멜로디 라인은 물론, 드라마틱한 곡 전개로 관객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로도 유명하다.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캐릭터 분석으로 매 회차 레전드 무대를 갱신한다는 극찬을 받는 카이의 '너의 꿈 속에서'는 깊은 밤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29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컬리스트 카이의 압도적인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담겨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카이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철학적인 가사가 깊은 울림을 주는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그만의 감성으로 해석, 뮤지컬 배우이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김포시 보름산 미술관에서 조은선 소이컬러 작가의 개인전 '살아남기를 넘어 빛나기를: 선인장과 함께하는 컬러 여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은선 소이컬러님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된 선인장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조은선 소이컬러 작가는 자연, 음악, 감정과 경험, 자기 자신과의 연결, 여행과 문화, 사람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원천에서 영감을 얻는다. 산책하면서 경험하는 바다와 선인장, 달빛 등의 자연 요소는 작품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며, 바흐, 보사노바, 플라멩고와 같은 음악 장르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리듬도 작품에 녹아든다. 자신의 감정과 삶의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며, 슬픔과 기쁨, 순수함과 장난스러움을 통해 인간적인 감정을 작품에 담는다. 또한, 내면과 깊이 연결되어 의식을 느끼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컬러(에너지)에서 영감을 얻는다. 다양한 문화와 장소를 탐험하면서 얻는 새로운 시각과 경험도 작품의 주제와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과 함께 살고 웃으며 교류하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과 에너지가 중요한 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기반 미디어아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한국 1위 영화관 CGV와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전시 '깊이 빠져 보다: ALBERT'를 선보인다. 8월 한 달간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에서 상영되며,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신선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깊이 빠져 보다: ALBERT'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빛과 시공간에 대한 연구 업적을 어린 시절 아인슈타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다. 작품 속 화려한 RGB 패턴은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는 굿즈를 통해 각기 다른 이야기로 표현되며, 아이의 놀이 같은 아날로그적 체험을 통해 기존 극장 상영작과 차별화된 관람을 경험하고 빛의 가산혼합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버스데이는 이 전시를 통해 시공간의 시작부터 생명과 문명의 탄생, 우주의 소멸에 이르는 장대한 여정을 빛과 빛을 좇는 아이의 이야기로 풀어내 과학에 서정적 서사를 담았다. 이를 위해 미디어 아티스트로도 유명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박제성 교수와 물리천문학부 황호성 교수가 각각 영상 연출과 과학 자문을 담당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IP(지식재산권)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 전문평가, PT 심사 등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품발품 임장기'는 '발로 뛰는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약 3년 간 세 개의 시즌을 거쳐 고객이 궁금해하는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출연진들이 직접 찾아다니는 건설업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 임장 웹 예능이다. 각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유쾌한 진행과 고객 참여를 통해 각종 볼거리를 제공해 이번 심사에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의 점수를 높게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손품발품 임장기' 콘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울경기춤연구회(이사장 김미란)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2024 서울경기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경기춤페스타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경기춤연구회가 주최, 예술교육연구소 S&G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공연예술축제이다. '온 세대가 누리는 다음세대를 위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총 6개의 공연과 함께 서울경기춤포럼, 찾아가는 예술교육,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 서울춤마스터클래스, 서울춤 룰렛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개막공연인 '온세대 춤판'에서는 전은경(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초빙교수)의 살풀이춤과 정주미(재인청예술단 단장)의 엇중모리신칼대신무와 함께 2023 서울경기춤페스타 우수 영재와 우수 다음세대 그리고 서울경기춤연구회가 무대를 꾸민다. 폐막공연인 '온세대 축제'에서는 김충한(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의 훈령무와 윤혜정(서울시무용단 예술감독)의 조흥동류 진쇠춤, 홍지영(한영숙춤보존회 부회장)과 태평무전승회의 한영숙류 태평무, K'ARTS 전통예술원 무용단의 부채춤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외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책 읽기 좋은 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 커뮤니티 '사락'과 함께하는 '#사락독서챌린지'를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챌린지 도서 1권을 골라 읽고, 10일 동안 마음에 드는 문장을 손으로 필사해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 포스트로 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필사 1일,4일,7일,10일 인증 시마다 YES상품권을 증정하며, 10일 완수 시 총 1000원의 YES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10일 필사를 모두 완수한 참여자 중 챌린지 도서 리뷰를 작성한 100명을 추첨해 YES상품권 1만원을 추가 선물한다. 예스24 커뮤니티팀 유서영 팀장은 '책 읽기 좋은 여름 휴가철에 이번 '#사락독서챌린지'를 통해 매일 조금씩 책 읽는 기쁨과 챌린지 완수의 뿌듯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 '사락'은 나만의 독서노트를 기록하고 독서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독서 커뮤니티로, 지난 4월 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예스24는 올 하반기 '사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