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신진오)가 서울시 Try everything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을 초청한 네트워킹 파티 행사를 개최하였다. 8월 18일에 개최된 행사는 'Startup Grind Seoul, Mid-year Party : Taste of Seoul Startup Ecosystem, Sweet&Sour'라는 주제로 서울 이태원의 클럽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즐기는 네트워킹 이벤트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인 로티파일(LottieFiles)의 공동 창업가이자 CTO인 나투 아드난(Nattu Adnan)과 창업가이자 방송인이기도 한 조엘 로버츠(Joel Roberts), 글로벌 스타트업 베르소(Verso)의 대표인 파스칼 쿠르자와(Pascal Kurzawa)가 패널로 참여 하였으며, 스타트업 그라인드 서울의 Co-Director인 안동욱 대표(더게리슨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하였다. 패널 토론에서는 외국인 창업가가 바라본 서울시 창업 정책의 명과암을 이야기 나눴으며 한국의 비즈니스 특징과 글로벌 스타트업이 되기 위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카드가 2018년 AI 상담 도입 이후 처음으로 '챗봇 상담'에 'AI 컨택센터'까지 7월 한 달 동안 약 370만 건의 AI 솔루션 서비스가 이용됐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 7월말까지 AI 이용건수는 총 1660만 건으로 지난해 동안의 이용 건수 1040만 건을 이미 뛰어넘었다. 특히 챗봇 서비스 경우 2022년 7월 한 달간 이용 고객과 인당 상담 건수가 2020년 12월 대비 각각 60%, 32% 증가했다. 4060세대의 이용 비중 역시 2021년 12월 대비 2022년 7월 현재 16% 증가한 것 또한 고무적이라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신한카드 '챗봇 상담'은 그동안 고객 질문에 대한 답변 영역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이용 상품에 따른 개인화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질문 추천이나 질문 자동완성 기능이 탑재돼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2021년 3월 'AI 컨택센터'를 오픈 업계 최대 규모의 2930만 회원과 월 280만 건씩 축적되는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해 카드 발급 안내부터 다양한 상품 정보 안내에 이르기까지 약 14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AI (Artific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다.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이곳에는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 비전이 반영될 예정이다. IHG는 애초 해당 부지에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보코 평택'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럭셔리 호텔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IHG와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하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여러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자 하는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요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신중년(만 40세~65세 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북 신중년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신중년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65세 장년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 지역이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10팀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자 김대환(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한 성장단계별 패키지 제작) △예비창업자 김봉경(프리미엄 전통주 '선비의 술' 개발) △예비창업자 송현섭(Flip-Chip bonder용 SiC-ZrB2 복합 급속 발열체) △예비창업자 여종구(폐업자와 철거업체(원상복구) 매칭 전문 거래 플랫폼 개발_다철거) △예비창업자 윤정연(전통 엿을 진공 가공한 유기농 디저트 식품) △예비창업자 이우진(지역 특산물 대마 햄프를 활용한 뷰티 및 관광 상품 제작에 따른 장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The Korea Personal Mobility Association)가 정식 설립됐다.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산업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협회를 설립한 것이다.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는 전국에서 퍼스널모빌리티 산업을 직접 운영하는 70~80여명의 가맹점주가 뜻을 모아 설립했다. 초대 회장에는 경북, 충북, 강원 지역을 운영하는 안부현 지사장이 맡는다.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지막 장소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와 불법 주차 등에 따른 민원 신고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국회는 이용 나이 제한, 안전모 착용 같은 규제를 내놓고 나섰지만,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불법 주차 민원이 쇄도하며 주차된 킥보드를 견인에 나섰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자 최근 업체들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전제로 이를 완화하기도 했다. 협회 측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맹점주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외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교육 기업 언더독스가 2021년도 첫 사업에 이어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2기'를 론칭한다. '언더우먼'은 언더독스가 2018년부터 진행한 여성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3040 여성이 자신의 역량과 사회 혁신 관점을 바탕으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는 지난해부터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 대상을 기혼 여성에서 2040 전체 여성으로 새롭게 확장하고, 여성 사회 혁신 창업가를 위한 콘퍼런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혁신 분야에서의 여성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퍼런스(임팩트 콘퍼런스), 초기 단계의 여성 사회 혁신 창업가로서 현업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임팩트 살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언더독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언더독스 아카이브)을 활용한 창업교육 전 과정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임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윤석열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가장 신속하게 추진 중인 정책분야 중 하나가 국민의 주거안정과 관련한 부동산 정책이다. 윤석열정부는 출범 직후인 지난 5월 10일 주택시장의 매물 확대를 위해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의 경우 내년 5월 9일까지는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고 최고 45%의 기본세율로 주택을 처분할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국정과제들이 추진 중이다. 같은 달 30일에는 먹거리,생계비,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0대 프로젝트에 담긴 주거분야 정책은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세금,대출 규제 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시가격 상승 등에 따른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보유세제 개편을 추진한다. 현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에도 즉시 착수해 올해 안으로 보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세청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세무서에서 전통주,소규모 주류 제조사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주류제조사들에 주요 국가의 수입절차, 첨가물 규제 등 주류 관련 제도 등을 설명했다. 최근 영세 주류제조사 등이 수출국의 첨가물 규제정보 등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중국과 일본 등에서 통관 거부사례가 발생하는 등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류에 첨가 가능한 아스파탐이 중국에서는 주류 첨가제로 규정되지 않았다는 정보, 우리나라에서 식품,주류 원료로 사용 가능한 오미자가 일본에서는 한약재,의약품으로 분류된다는 정보 등을 알지 못해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설명회에 해외 주류시장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수출 인기 제품을 시음할 기회도 마련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해외 주류 규제정보를 수집해 영세 제조사 등에 제공하고 수출 주류 분석 감정서를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인도어(힌디어), 베트남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일정 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1회 교통요금 지출액이 2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마일리지 적립액이 기존 350원에서 500원까지 늘어나게 되고 2000원 이상 3000원 미만은 500원에서 700원으로, 3000원 이상은 650원에서 900원까지 확대된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대중교통 이용 시 정류장과 출,도착지 간 보행,자전거 등을 통해 이동한 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카드사의 추가 지원(10%)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현재 159개 시군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39만 7000여명이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경제과장은 '이번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대외여건 가운데서도 우리 경제의 대외건전성은 아직까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둔화 가능성 및 에너지가격 변동성 확대, 미국의 긴축 강화에 따른 달러 강세 지속 등 대외건전성 관련 위험요인도 상존한다고 보고 관련지표,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위험요인은 선제 관리하고 시장과의 소통 강화로 대외신인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방기선 제1차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어 '대외건전성 점검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무역수지는 지난달 48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글로벌 에너지가격 상승 및 하절기 에너지수요 확대 등 영향으로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수출입에서 에너지 요인(원유,석탄,가스수입+석유제품 수출)을 제외한 무역수지는 최근까지 흑자를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에너지 수입규모가 큰 일본,프랑스 등 주요국도 공통적으로 무역수지 악화를 나타내고 있다.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대외거래의 종합적 건전성을 보여주는 경상수지는 상반기까지 대체로 견조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가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여름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담은 ‘다시, 여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 캠페인에서 사진작가로 활약한 ‘명중만’ 박명수와 카스가 섭외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휴양지에서 소비자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올여름 서울, 부산 등 전국 여름 명소 1200여 곳을 방문, ‘진짜 여름의 순간’을 만끽하는 소비자들을 찾아가 7000 여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초상권 사용에 동의한 소비자들의 스냅 사진을 한데 모아 영상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박명수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곳곳에 어우러져 영상에 유쾌함을 더했다. 소비자들과 함께한 참여형 콘텐츠의 의미를 더하고자 촬영 사진들을 소리로 변환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미지에서 음률을 추출하는 이미지 변형 기술인 ‘멜로바이츠(Melobytes)’ 프로그램을 사용, 스냅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비트가 DJ ‘G-Park(지팍)’ 박명수의 디제잉을 거쳐 신나는 배경 음악으로 탄생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2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로 유명한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콰트로 샤워기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에르 콰트로 샤워기는 국내 최초의 필터 선택형 샤워기로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4가지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세 살수판으로 물줄기를 잘게 분사해 피부자극 없이도 강한 수압을 느낄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와 최적의 분사각도로 편의성을 높였다. 아에르 관계자는 "고객의 필터 선택권을 존중해 각자에게 맞는 샤워 라이프를 제공하는 것이 제품의 컨셉"이라고 말했다. 아에르의 필터 기술력이 집약된 4가지 선택형 필터는 항균 세디먼트 필터, 카본 필터, 비타민 복합 필터, UF 필터이다. 항균 세디먼트 필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5㎛(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녹과 이물질 등 미세 불순물을 여과시키며 수돗물 속 세균 증식을 99.9% 억제한다. 카본 필터는 활성탄의 강력한 흡착력을 활용해 불순물은 물론 잔류염소와 물 냄새까지 제거한다. 비타민 복합 필터는 자몽향, 숲향, 무향 3가지 향으로 구성된 고농축 비타민 겔로 피부 보습력을 강화해준다. UF 필터는 0.1㎛의 미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직방(부동산중개), 컬리(온라인 신선식품 배송), 당근마켓(중고거래 플랫폼), 쏘카(카쉐어링), 위메프(전자상거래). 각각 다른 분야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유니콘기업'이라는 것이다. '유니콘기업'이란 미국 벤처캐피탈(VC) 에일린 리(Aileen Lee)이 2013년 최초로 사용한 개념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비상장기업'을 의미한다. 법률상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통상적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일컫는다. 벤처투자 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의 발달로 최근 미국,중국,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유니콘기업이 꾸준히 탄생하면서 유니콘기업 현황은 창업,벤처 생태계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게 중기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창업,벤처 생태계의 성과를 신설법인 수, 창업기업 생존율, 벤처투자금액 등으로 발표해 왔으나 스케일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미디어 매체인 씨비 인사이트(CB Insights)의 국내 유니콘기업 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런치베이스(Crunchbase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금융기관,공기업,민간전문가 등 30개 원전유관 기관이 원전 수출을 위해 역량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정부는 원전수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일감 등 올해 1조원 이상을 집중 공급하고, 8개국 수출 지원공관을 지정했다. 체코,폴란드 등 주요 수출대상국 현안대응 등 유기적 협력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18일 민관 합동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이창양 산업부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치했다. 산업부장관을 위원장으로, 9개 관계부처 차관급과 공공기관,산업계,학계,민간 전문가 등 30여명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했다.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원전수출 종합 전략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조정, 국가간 협력 등 원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주한규 서울대 교수 등 총 19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다. 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고성능 바닥구조로 시공하는 건설사에는 분양가에 관련 비용을 추가로 가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 층간소음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첫 번째 후속 세부대책이다. 이번 대책은 기존 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앞으로 지어질 주택의 층간소음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우선 기존 주택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1∼3분위)에는 무이자로, 중산층(4∼7분위)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1%대의 낮은 금리로 매트 설치비(최대 3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또 50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출범 이후 모든 부처가 원팀이 되어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있다. 우리 사회,경제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혁신이 필수라는 판단에 따라 새 정부는 규제혁신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28일 기준으로 총 100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관리 중이다. 이미 140건은 법령개정 등의 조치를 완료했고 703건은 소관부처가 개선을 이행 중이다. ◆ 규제혁신 완료과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6월 14일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한 데 이어 7월 28일에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140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료 과제는 국민불편 해소와 중소기업 부담 완화 등을 중심으로 ▲민간활동 지원 51건 ▲신산업 지원 19건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 21건 ▲국민생활 불편 완화 49건 등이다. 먼저 법인 사립대학의 기본재산관리 안내 지침을 개정해 교육용 재산의 수익용 전환 기준을 완화하고 수익용 재산 건축을 허용했다. 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인정범위를 넓혀 건설업계 현장애로를 해소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산재예방 조치를 유도했다. 국가계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세계그룹이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경험과 역량을 총집결해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 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해 지역 1번 점을 넘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새로 태어날 '광주 신세계 Art & Culture Park (아트 앤 컬처 파크)'는 △강남점의 '고품격'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대전점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전국 각지 지역 1번 점 매장의 장점들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담당자는 '광주 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현지 법인을 세운 후 28년간 광주, 호남 지역민의 사랑과 배려에 힘입어 지역 1번 점으로 성장해왔다'며 '광주 신세계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에 보내주신 광주,호남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래전부터 검토해 왔던 스타필드 광주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