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2023년 7월 박물관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에 새롭게 건립될 가칭) 포천시립박물관은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입지 분석·검토와 포천시민 및 인근 거주자 2923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포천아트밸리’로 사업 부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새롭게 건립되는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주요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 내 위치하게 된 만큼 지역사의 체계적인 연구는 물론 관광지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박물관의 고유 기능은 물론 지역 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필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포천시사편찬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때마다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포천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 이토록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공립박물관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 김소혜 학예연구사
- 2024-07-0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