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복)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꿈잡(JOB)이 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원복 입북동장은 진로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것인데, 그 발판에 동 행정복지센터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수업은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흥미도를 파악하기 위해 ‘나만의 별자리’만들기라는 과정으로 진로적성검사를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지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로상담과 더불어 캔들 디자이너, 도자기공예사 등 직업체험도 2회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