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신종 코로나’ 예방 임시 휴관

2020.02.03 20:20:24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7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의 감염예방 및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임시 휴관 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와 배너를 제작하고 출입구에 자동 손소독기를 비치했으며, 안양아트센터 등 일반인 출입이 자유로운 시설에 추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별도 구성된 보건관리 TFT를 통해 상시 예방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정부 및 지자체 대응 수위에 맞춰 각종 행사 개최 여부 및 일정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임시 휴관 조치를 행하는 등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홍주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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