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화성시는 14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실에서 생태교육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생태교육강사 위촉기간은 올 연말까지 1년이다.
이번 위촉식은 생태교육강사 6명, 수질관리과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지난해 추진현황 및 올해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강사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를 맡으며 이들에게 전문 역량을 갖춘 생태교육강사를 위촉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유아 및 초등학생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아이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만큼 전문 생태교육강사들과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